이슈빠



본문

인천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자리를 롯데에게 뺏긴 이유

  • 작성자: 라이브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622
  • 2021.09.19
사실 뺏겼다 하기도 좀 뭐함ㅋㅋㅋㅋㅋ

1632021797_VULI3WCG_3c1kSBxmMMy8akQ0CSuoIY.jpg

(2012년)

인천 : 돈이없다.... 공뭔들 월급줄 돈도 없어서 은행에서 차입했다... 돈 만들어야한다... 뭐하지...


인천 : 우리 시가 갖고있는 땅이라도 팔자!


1632021797_ZPbWTxvi_7J6lDsKK9aUW2I2QoyEOAE.jpg
(인천이 갖고있던 인천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부지)


인천 : 팝니다


롯데 : 저요 저 (많은 돈을 흔든다)


인천 : 콜


신세계 : 야 잠깐만 우리 그자리에서 15년간 영업하고있었는데 그럼 우리는?


롯데 : 2017년까지 너네가 계약했으니까 그때까지 우리한테 임대료내면 됨


신세계 : 그다음엔?


롯데 : 그이후엔 너네 계약 완료니까 우리 백화점 할거야


신세계 : 가처분신청이다!

신세계는 가처분신청서에서 “인천시는 백화점에 대해 2031년 3월까지 신세계의 임차권을 보장하지 않고 제3자에게 이를 처분하거나 임차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처분을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5/0002764032


법원 : ㅇㅇ 잠깐 멈춰봐


인천 : 그럼 다시 생각해볼게... 우리 진짜 돈없어서 그런건데...


롯데 : 그럼 더 비싸게 사겠다 (더 많은 돈을 흔든다)


인천 : 콜


신세계 : 안돼! 가처분!


롯데 : ㅋㅋ

롯데는 이 같은 신세계의 주장이 터무니 없는 패자의 투정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롯데는 “신세계가 인천터미널 매매와 관련해 인천시와 수개월에 걸친 협상 과정에서 안일하게 대응하다가 뒤늦게 가처분 신청을 통해 입지를 회복해 보려고 하는 것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패자의 투정일 뿐”이라며“본계약 체결로 인천터미널 매각은 끝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1/0002300869



출처들

신세계 `충격`..'알짜배기' 인천점 롯데로 넘어가나?(상보)
http://n.news.naver.com/article/018/0002664139


인천 매출 1위 신세계, 롯데에 팔린다(2012. 9. 27.)
http://n.news.naver.com/article/277/0002848611


이번 터미널 매각은 인천시가 방침을 밝힌 지난 5월부터 뜨거운 조명을 받아왔다. 인천 핵심 상권을 차지하기 위해 신계계는 물론 국내 5~6개 유통업체들이 매각에 눈독을 들여왔다.

하지만 신세계는 현금부족으로 입찰가를 써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고 롯데가 감정가보다 100억원 이상 높은 금액을 써내면서 인천시와의 약정이 성사됐다.

↑ 처음에 인천이 롯데한테 판 이유는 이거래



연매출 7천억짜리 인천 신세계가 중요한걸 알았으면 신세계도 인천이 부지 판다고 할때 더 적극적으로 했어야...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35171 미국 때문에 78조원 날려서 개빡친 프랑스 … 스트라우스 09.19 1227 0 0
35170 "예약 5분만에 취소했는데 8만원 돈 떼였다… 당귀선생 09.19 1070 0 0
35169 주인 잃은 진돗개 데려다 키웠는데…법원, 5… 얼굴이치명타 09.19 802 0 0
35168 인천 신세계 자리를 롯데에게 뺏기고 충격받은… 딜러 09.19 713 0 0
35167 인천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자리를 롯데에게 뺏긴… 라이브 09.19 1625 0 0
35166 장제원 아들, 무면허 운전에 경찰관 폭행까지… 딜러 09.19 477 0 0
35165 속보] 신규확진 1910명 '주말 최다'…수… 18딸라 09.19 426 0 0
35164 장제원 아들,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 8 이슈가이드 09.19 832 6 0
35163 새끼 없는 사이 또 눈맞아..7남매 낳은 못… 주주총회 09.19 1184 0 0
35162 21세기 중국 홍위병 ‘분노청년’ ‘소분홍… 뉴스룸 09.19 1013 0 0
35161 하루 800km 운전 밥도 차 안에서, 백신… 리미티드 09.19 819 2 0
35160 韓토종벤처, 특허공룡 애플 또 꺾었다 kKkkkKk 09.19 685 0 0
35159 술 취한 조카 성추행에 몰카까지…60대 이모… 울지않는새 09.19 767 0 0
35158 졸업했다고,일 키웠다고… ‘2차가해’ 눈감는… 손님일뿐 09.19 803 0 0
35157 추석 연휴 첫 날…접종완료자 60명 괌 단체… 희연이아빠 09.19 756 0 0
35156 토종벤처 퍼스트페이스, IT공룡 애플과 소… kakaotalk 09.19 734 0 0
35155 "100년 후 부산 강서, 광주 광산, 대전… 영웅본색 09.19 1209 0 0
35154 '식당 고양이' 들쳐맨 캣맘, '특수절도' … SBS안본다 09.19 1040 0 0
35153 "아저씨가 슬러시 많이 줄게" 초등생 가슴 … ABCDE 09.19 1030 0 0
35152 '음주측정 거부' 장제원 아들, 경찰 실랑… 1 자격루 09.19 967 3 0
35151 "남성 간호조무사가 불쑥"…19명 추가 피해… 서천동 09.19 735 0 0
35150 불평등한 명절…며느리엔 ‘앞치마’ 사위는 ‘… alsdudrl 09.19 620 0 0
35149 日 언론, ‘살 빠진 北 김정은’에 대역 의… 도시정벌 09.19 649 0 0
35148 "윤석열 후보님입니다, 인사드리세요"…尹 서… 1 Z4가이 09.19 913 0 0
35147 은밀한 거래, 네네치킨 '소스값의 비밀' 뽀샤시 09.19 658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