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윤석열 장모 '차명 땅' 27억원 과징금 체납..부동산 압류

  • 작성자: 생활법률상식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748
  • 2021.04.09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가 경기도 성남의 땅을 차명으로 사들였다는 이유로 2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땅에 대한 세금 1억 6천만 원도 납부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가지고 있는 다른 땅과 아파트가 지금 압류돼 있습니다. 윤 전 총장 측은 '장모의 땅이 아니고 지금 행정소송을 통해서 진위를 다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6월 성남 중원구청이 보낸 '과징금 처분 통지서'입니다.

받는 사람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인 최모 씨와 과거 동업자인 안모 씨.

이들이 소유한 성남 도촌동 땅 6곳이 부동산실명법을 위반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실 소유자인 최씨가 법인 이름을 빌려 차명으로 땅을 샀다고 본 겁니다.

구청은 최씨에게 2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최씨는 이를 내지 않았고, 지난해 12월 구청은 최씨 소유의 서울 잠실 아파트와 경기도 남양주 땅을 압류했습니다.

[중원구청 관계자 : (부동산실명법) 위반을 할 경우엔 행정 절차에 따라서 (과징금을) 부과하잖아요.]

등기부등본을 토대로 압류된 남양주 땅을 찾아가봤습니다.

[땅 관계자 : 여기 회장님이 돈이 없어서 체납할 사람도 아니고 세상 살다 보면 예를 들어 납기일을 못 맞춰서 못 낼 수도 있을 거고…]

과징금을 내지 않은 이유에 대해 윤 전 총장 측은 "구청이 과징금을 부과한 것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해 다투는 중"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최씨는 도촌동 땅과 관련된 취득세와 지방세 등 약 1억6천만 원의 세금도 부과받았는데, 이 역시 내지 않고 소송 중입니다.


http://news.v.daum.net/v/20210409200610811?x_trkm=t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피바다님의 댓글

  • 쓰레빠  피바다
  • SNS 보내기
  • 기레기들, 조국 가족 까듯 까라. 그런데 조용... 그래서 너희는 기자 쓰레기.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35156 과천 '송크란'서 난동 부린 미국인들 '필… 국제적위기감 07.11 750 0 0
35155 가격 300% 폭등했다…인도 '토마토 뺀 햄… 신짱구 07.14 750 0 0
35154 박근혜,1심 징역 24년·벌금 180억.. 몇가지질문 04.08 749 0 0
35153 김경수 판결, 적폐판사 퇴출청원 많이 부족합… 현기증납니다 02.01 749 2 0
35152 여성부 , 3월부터 유튜브, 게임등 반페미 … 슈퍼마켓 02.13 749 0 0
35151 검찰, 삼성바이오 관련 10여곳 추가 압수수… 주주총회 03.14 749 2 0
35150 황교안 "4.3 재보궐, 文정권 준엄하게 … robson 04.04 749 0 2
35149 자한당 막말, "청년들 하루 종일 PC방..… 닥치고내말들어 04.15 749 5 0
35148 김정은..동해상 화력타격훈련 지도 kimyoung 05.05 749 1 2
35147 WHO, '게임중독' 공식 질병으로 분류… … 인텔리전스 05.26 749 0 0
35146 범죄자 인권 vs 국민의 알 권리 1 Instagram 11.24 749 3 0
35145 일본 신종코로나 감염자 163명으로 늘어..… 볼처짐 02.12 749 2 0
35144 가장 큰 원인은 중국서 들어온 우리 한국인입… 불반도 02.26 749 5 0
35143 경기도, 과천 신천지 교회 예배 참석자 중 … Petrichor 02.27 749 2 0
35142 경기 위축으로 인한(신종코로나) 개별소비세 … 1 애스턴마틴 03.01 749 0 0
35141 신천지 집단거주 아파트 무더기 확진..대구시… DNANT 03.07 749 3 0
35140 법조 출입처 제도 없앴으면 좋겠다. Blessed 04.16 749 3 0
35139 민주당 : 상임위원장 자리 다 내놔라 애스턴마틴 05.27 749 6 0
35138 獨외무 "G7 韓참여 환영..러시아 반대" 아냐모르냐 08.10 749 2 0
35137 이 시점에서 읽는 히포크라테스 선서 유릴 08.20 749 3 0
35136 코로나 확산 와중에 마라톤 대회…"280명 … 매국누리당 08.22 749 0 0
35135 청와대 "북한, '연평도 피격' 모든 책임… 생활법률상식 09.24 749 0 0
35134 유령수술에 시체 쌓인다 시사in 10.08 749 1 0
35133 호남 간 이낙연 "KTX 전라선 뚫고, 공무… domination 10.30 749 0 0
35132 조두순 피해자 아버지가 털어놓은 이야기 로우가 11.13 749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