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0시 기준으로 61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발생이 49명, 해외유입이 12명이었다.
일일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53명이나 감소하며 나흘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수도권 확진자가 46명 급감한 데 힘입었다. 서울 신규 확진자만 31명 감소했다.
특히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44일 만에 50명 밑으로 떨어졌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이틀 전 110명까지 증가했으나 최근 7일 중 6일간 두 자릿수를 기록할 정도로 하향 기조는 이어졌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나흘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에 대한 긴장감을 나타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숨겨진 감염자가 상당수 존재할 수 있다"며 "추석 특별방역기간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신규 확진 61명, 전일비 53명↓…지역발생 49명, 44일만에 50명 미만으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1명 증가한 2만351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 사례는 49명, 해외유입은 12명이다.
이중 49명을 기록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8월13일 47명을 기록한 이후 44일 만에 50명 아래로 감소했다. 최근 2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91.71명으로, 8월31일 304.43명을 고점으로 26일째 하락하며 39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감소한 12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명 증가해 누적 399명이다. 이에 따른 치명률(사망자/확진자)은 1.7%이다.
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4895648
일일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53명이나 감소하며 나흘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수도권 확진자가 46명 급감한 데 힘입었다. 서울 신규 확진자만 31명 감소했다.
특히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44일 만에 50명 밑으로 떨어졌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이틀 전 110명까지 증가했으나 최근 7일 중 6일간 두 자릿수를 기록할 정도로 하향 기조는 이어졌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나흘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에 대한 긴장감을 나타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숨겨진 감염자가 상당수 존재할 수 있다"며 "추석 특별방역기간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신규 확진 61명, 전일비 53명↓…지역발생 49명, 44일만에 50명 미만으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1명 증가한 2만351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 사례는 49명, 해외유입은 12명이다.
이중 49명을 기록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8월13일 47명을 기록한 이후 44일 만에 50명 아래로 감소했다. 최근 2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91.71명으로, 8월31일 304.43명을 고점으로 26일째 하락하며 39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감소한 12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명 증가해 누적 399명이다. 이에 따른 치명률(사망자/확진자)은 1.7%이다.
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4895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