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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모두 없앴더니…'반려견 배변봉투'투기에 몸살앓는 공원

  • 작성자: 주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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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43
  • 2023.02.12
지난 9일 오전 9시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공영주차장 상부 공원. 반려견과 산책하던 한 시민이 공원 구석에 검은색 배변 봉투를 놓고 사라졌다. 이 곳에 5시간 만에 20개가 넘는 배변 봉투가 수북이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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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들이 이 공원에 배변 봉투를 무단투기하게 된 것은 지난달부터다. 마포구청이 공원 내 쓰레기통을 모두 없앴다. 마포구청 관계자는 "종량제 시행 이후 공원에 쓰레기통을 두지 않는 게 원칙"이라며 "집에서 가져온 생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일부 남아있던 쓰레기통도 없애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내 25개 구에서 관리하는 공원들은 모두 상황이 비슷하다.
...



7년째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20대 양모씨는 "한 손으로는 반려견 목줄을 잡고 다른 손으로 배변 봉투를 들고 있으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라며 "원래 있던 쓰레기통이 없어지니 무단 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쓰레기통 문을 여는데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기계를 개발해 각 공원에 비치해 둬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40대 오모씨는 "배변 봉투를 버릴 곳이 너무 없다"며 "쓰레기통을 찾아 3~4㎞를 헤맨 적도 있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견주 정모씨는 "매일 산책하는 견주들은 산책 코스에서 배변 봉투를 어디에 버릴지 계획한다"며 "하루아침에 쓰레기통이 사라지니 사람들이 쓰레기통이 있던 자리에 배변 봉투를 버리기 시작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지자체는 공원에 반려동물 배변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내에서 이 같은 배변 수거함을 찾아보기란 하늘에 별 따기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나 구 차원에서 배변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배변 수거함을 설치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배변 봉투는 견주가 수거해 집에 가져다 버리는 것이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머니투데이 http://naver.me/FrlTS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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