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학대 여부 조사…구속영장 신청 여부 검토
세살 딸 학대 여부를 묻던 동거 여성과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인천 남동구 소재 주거지에서 함께 동거하던 3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오른쪽 손목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B씨가 (B씨의)친딸인 C양(3)을 폭행했는 지 여부를 따져자, 말다툼을 하다가 화가 나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B씨와 B씨의 친딸인 C양과 약 한달간 동거를 하고 있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C양 학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는 한편, A씨에 대해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30838?sid=102
세살 딸 학대 여부를 묻던 동거 여성과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인천 남동구 소재 주거지에서 함께 동거하던 3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오른쪽 손목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B씨가 (B씨의)친딸인 C양(3)을 폭행했는 지 여부를 따져자, 말다툼을 하다가 화가 나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B씨와 B씨의 친딸인 C양과 약 한달간 동거를 하고 있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C양 학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는 한편, A씨에 대해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3083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