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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세모녀 살해 전 “후회할 짓 말랬는데...” 메시지

  • 이론만
  • 조회 741
  • 2021.04.27
김태현사건 피해자 유족이 직접 올리신 청원도 많은 참여 부탁해‼️
국민청원 주소:!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597696

기사 출처: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10626?sid=102



‘노원구 세 모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김태현(25)이 27일 구속 기소됐다. 검찰 수사 결과 김태현은 범행 전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알고 있던 피해자에게 “후회할 짓은 하지 말랬는데 안타깝다. 잘 살아봐” 등 위협적 메시지를 보냈던 것이 추가 확인됐다. 검찰은 김태현이 사이코패스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 임종필)는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피해자 A씨가 연락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스토킹’을 하다가 A씨 집에 찾아가 A씨와 A씨 여동생과 어머니를 살해한 피고인 김태현을 살인, 절도, 특수주거침입,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등), 경범죄처벌법위반죄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이 적용한 5개 혐의에서 추가 적용된 혐의는 없다.

김태현은 피해자 A씨가 자신의 연락처의 수신을 차단하자, 범행 전 A씨가 차단하지 않은 채팅 앱을 통해 A씨에게 욕설과 함께 “후회할 짓은 하지 말랬는데 안타깝다. 잘 살아봐” 등의 위협적 메시지를 보냈던 것으로 확인됐다.검찰에 따르면, 이후 A씨가 전화번호까지 바꾸자 김태현은 A씨에 대한 반감이 극대화 돼 A씨 살해를 결심했다고 한다.

김태현이 범행 수일 전부터 치밀하게 범죄를 계획한 여러 정황도 검찰에서 추가 확인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태현은 범행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식당에 범행일 이후로 휴가를 요청했다. 또 김태현은 범행 사흘 전부터 범행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한 범행도구를 절취하고, A씨 집을 방문할 때 물품 배달원을 가장하기 위해 박스와 범행 후 갈아입을 옷 등도 준비했다고 한다. 범행 하루 전날엔 자신의 휴대전화 대화내역, 연락처 등을 삭제하는 등 치밀하게 범죄를 계획했다.

퀵 서비스 기사로 위장해 범행 당일인 지난달 23일 A씨 집을 찾은 김태현은 A씨 동생이 물건을 받으러 바로 나오지 않자 5분간 기다렸다가 A씨 집에 침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에 따르면 당시 김태현은 A씨 집 현관문을 두드리며 물품 배달사실을 알리고 박스를 문 앞에 내려놓았다. A씨 동생은 5분이 지나서 물품을 확인하기 위해 문을 열었고, 김태현은 A씨 동생을 위협해 집으로 들어가 살해했다.

김태현이 A씨 살해 전, 증거 인멸을 위해 A씨를 위협해 A씨의 휴대전화 잠금 패턴을 알아낸 사실도 확인됐다. 김태현은 범행 후 사흘 간 시신 3구와 A씨 집에 머무르면서 A씨 휴대전화 메신저 앱에서 자신을 알고 있는 사람을 친구 목록에서 삭제하는 등 증거를 인멸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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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너무 충격적인 사건이라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이제 고작 사건 한달째인데 벌써 관심도가 많이 줄었어..

사형선고되는 그날까지 다들 함께해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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