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3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과 장모와 관련된 여권의 의혹 제기를 "받아칠 해법"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과거 대응을 거론했다.
앞서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29일 매일신문 '프레스18'에 출연해 '삼국지연의'에서 제갈량의 금낭묘계(锦囊妙计)에 빗대 "윤 전 총장이 우리 당에 들어와 같이 활동하는데 윤 전 총장 부인이나 장모에 대한 공격이 들어오면 윤 전 총장 쪽에 비단주머니 3개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함께 출연한 현근택 변호사가 이와 관련 "세 가지 (해법) 중에는 모방계가 있을 것 같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례가 있다. '아내를 버리란 말이냐'고 하는 것"이라고 말하자 "현 변호사가 기본적으로 첫번째에 있어서는 약간 비슷한 말을 했다"고 답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했던 방식과 동일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그것조차도 이러한 의혹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하는 것이다. 그것조차도 확인한 적이 없기 때문에 첫 번째 질문이 담겨 있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v.daum.net/v/20210531103354566?x_trkm=t
앞서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29일 매일신문 '프레스18'에 출연해 '삼국지연의'에서 제갈량의 금낭묘계(锦囊妙计)에 빗대 "윤 전 총장이 우리 당에 들어와 같이 활동하는데 윤 전 총장 부인이나 장모에 대한 공격이 들어오면 윤 전 총장 쪽에 비단주머니 3개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함께 출연한 현근택 변호사가 이와 관련 "세 가지 (해법) 중에는 모방계가 있을 것 같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례가 있다. '아내를 버리란 말이냐'고 하는 것"이라고 말하자 "현 변호사가 기본적으로 첫번째에 있어서는 약간 비슷한 말을 했다"고 답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했던 방식과 동일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그것조차도 이러한 의혹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하는 것이다. 그것조차도 확인한 적이 없기 때문에 첫 번째 질문이 담겨 있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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