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남성 전용 수면방(샤워·탈의 시설 有) 내부에 여자경찰 들어와
인터넷 커뮤니티 폭로 글에 논란 일자, 반포지구대 측 “사우나 아니라 수면방, 여경은 손님들의 신체 본 적 없어”
글 작성자, 업소 CCTV 영상 올리며 재차 반박 “경찰, 업주와 협의한 적 없어… 여경이 남성들 탈의 중인데 돌아다니는 영상도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폭로 글에 논란 일자, 반포지구대 측 “사우나 아니라 수면방, 여경은 손님들의 신체 본 적 없어”
글 작성자, 업소 CCTV 영상 올리며 재차 반박 “경찰, 업주와 협의한 적 없어… 여경이 남성들 탈의 중인데 돌아다니는 영상도 있다”
서울 강남의 남성 전용 업소에 여성 경찰관(여경)이 출동해 내부로 무단 진입한 후 되레 “경찰이 여자로 보이냐”며 큰소리를 쳤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공간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경찰은 글에 등장하는 장소는 사우나가 아니라 ‘수면방’이며, 여경은 성매매 신고가 들어와 해당 업소에 출동했으며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런데 원글 작성자가 다시 반박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경찰이 ‘거짓 해명’을 했고 언론사와 기자들이 이를 확인도 하지 않고 기사를 썼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경찰은 글에 등장하는 장소는 사우나가 아니라 ‘수면방’이며, 여경은 성매매 신고가 들어와 해당 업소에 출동했으며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런데 원글 작성자가 다시 반박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경찰이 ‘거짓 해명’을 했고 언론사와 기자들이 이를 확인도 하지 않고 기사를 썼다고 분통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