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인터넷 커뮤니티 '중고나라'에 허위 판매 글을 올려 수천만원의 금품을 챙긴 30대 여성 2명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태호)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36·여)와 B씨(39·여)의 항소심 재판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
1심은 A씨에 징역 10개월, B씨에는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지인 사이인 이들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6월까지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샤넬 지갑', '갤럭시 노트', 'KF94 마스크'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려 총 3400여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
http://naver.me/GgePuSgn
중고나라 사기꾼 기사에 성별 붙여준거 첨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