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산 동구에 따르면 이날 새벽 동구 범일동 안창마을에 멧돼지 8마리가 출몰해 주민을 놀라게 했다.
동구는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과 등산객께서는 통행 시 안전에 유의해 주기 바란다"는 문자를 보냈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멧돼지 81마리가 유해조수 포획단에 잡혔다. 1월에 40마리, 2월은 이날까지 41마리가 포획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겨울철 야산에서 먹을 것들이 부족해지자, 멧돼지가 도심에 출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야생멧돼지가 서식하는 산을 등산할 때는 주요 등산로가 아닌 곳으로는 이동하지 않을 것을 조언한다. 음식물을 함부로 버리거나 남겨두어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등을 보이며 달아나는 행동은 위험해 조용하고 신속하게 주위 나무나 바위 등 은폐물 뒤에 몸을 숨기고 전화로 112나 119에 도움을 요청하라"면서 "특히 새끼와 동행하는 어미 멧돼지가 있는 경우는 공격성이 강하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http://v.daum.net/v/20230222113216118
동구는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과 등산객께서는 통행 시 안전에 유의해 주기 바란다"는 문자를 보냈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멧돼지 81마리가 유해조수 포획단에 잡혔다. 1월에 40마리, 2월은 이날까지 41마리가 포획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겨울철 야산에서 먹을 것들이 부족해지자, 멧돼지가 도심에 출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야생멧돼지가 서식하는 산을 등산할 때는 주요 등산로가 아닌 곳으로는 이동하지 않을 것을 조언한다. 음식물을 함부로 버리거나 남겨두어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등을 보이며 달아나는 행동은 위험해 조용하고 신속하게 주위 나무나 바위 등 은폐물 뒤에 몸을 숨기고 전화로 112나 119에 도움을 요청하라"면서 "특히 새끼와 동행하는 어미 멧돼지가 있는 경우는 공격성이 강하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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