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당한 주민 B씨는 해당 단톡방에 신고당한 서류 사진을 올리며 "죄송한데 저희 집에 잠깐 방문한 차량인데 누가 신고를 하셨는지?"라며 "참 누구신지 몰라도 신고정신이 투철하시다. 저희 와이프 산후조리원에서 나오는 날 도와주러 오신 분인데 참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주민은 "저희는 아닙니다. 저희도 한번 저런 적 있어요"라고 답했다.
A씨는 "어떤 분이 (당시) '장애인 차량이냐’고 물었지만 대답도 없었다"며 "오늘 과태료 처분 통지서가 나왔나 보다. '누가 신고했냐', '잠깐 주차했다'라고 주장하더라. 다들 '내가 신고한 거 아니다'라고 복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잘못 주차해서 과태료 물었는데 신고자가 누군지 색출하려고 한다. 저런 식으로 반응하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며 "잠깐이고 뭐고 장애인주차구역에는 주차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기가 범인 색출하면 어쩔 거냐", "장애인 주차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적 배려다", "잠깐 정차도 하면 안되는 곳에 15분이나 (주차)해놓고 되려 화를 낸다", "15분밖에 가 아니라 15분씩이나 아닌가" 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http://naver.me/G99ILA29
그러자 다른 주민은 "저희는 아닙니다. 저희도 한번 저런 적 있어요"라고 답했다.
A씨는 "어떤 분이 (당시) '장애인 차량이냐’고 물었지만 대답도 없었다"며 "오늘 과태료 처분 통지서가 나왔나 보다. '누가 신고했냐', '잠깐 주차했다'라고 주장하더라. 다들 '내가 신고한 거 아니다'라고 복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잘못 주차해서 과태료 물었는데 신고자가 누군지 색출하려고 한다. 저런 식으로 반응하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며 "잠깐이고 뭐고 장애인주차구역에는 주차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기가 범인 색출하면 어쩔 거냐", "장애인 주차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적 배려다", "잠깐 정차도 하면 안되는 곳에 15분이나 (주차)해놓고 되려 화를 낸다", "15분밖에 가 아니라 15분씩이나 아닌가" 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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