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김앤장 남편 ‘답변 코치’ 논란…“청문회 농락, 법꾸라지들”
SNS “위증교사 아냐? 남편은 청문회 방해죄로 고발해야겠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76
SNS “위증교사 아냐? 남편은 청문회 방해죄로 고발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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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7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남편인
박성엽씨와 문자를 주고 받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회 청문회에서 남편 박성엽 김앤장 변호사로부터 실시간으로 ‘답변 코치’를 받은 일이 논란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리출석 수준이네”, “위증교사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NS에서는 “청문회에서 어떻게 카톡으로 코치를 받나요? 이래도 되는 겁니까?”, “부창부수, 자식들이 뭘 보고 배울라나”, “남편이 위증교사한 거네요”, “청문회장을 아주 우습게 아는 것”, “서울대도 이렇게 컨닝해서 간 거 아냐?”, “조윤선 청문회가 아니었나? 이럴 수가 조윤선 남편 청문회였다니...”, “남편은 국조특위 청문회 방해죄로 고발해야겠네”, “천생연분 부창부수 공동정범 위증교사 등등등”, “이건 뭐 대리출석 수준이네”, “컨닝하는 건 박근혜하고 똑같네”,
“변호사 남편이 코칭도 해주고, 서울대 망신시키고 있네. 동문들 보기 부끄럽지 않냐?”, “지금까지 답변도 스스로 못하는 자들에게 지배를 받았단 말인가?”, “부부가 위증죄의 공범이라니. 변호사 남편 법률가 맞아?”, “국민들 앞에 부끄러운 장관, 네가 사랑하는 자녀들 앞에 부끄러운 엄마로 살아가는 네가 참으로 가엾고 불쌍하다”, “엘리트 범죄사기집단 ‘김앤장’, 부창부수, 범죄자들 끼리끼리 노는 구만”, “김앤장, 우리나라에서 사라져야 하는 법꾸라지 집합소”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