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젤렌스키 "3차 세계대전 이미 시작됐을지도"

  • 작성자: 피아제트Z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728
  • 2022.03.17
볼로도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과 함께 세계가 이미 3차 대전에 들어선 상태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미 NBC뉴스와 화상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결과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침공 결정 자체 때문에 전면적 세계전쟁의 행로가 시작됐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것(3차 세계대전)이 이미 시작됐는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만약 우크라이나가 함락된다면 이런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나 될지,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80년 전 세계 2차 대전이 시작됐을 때 그런 것을 경험했다"며 "전면전이 언제 시작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전쟁의 결과 때문에 전체 문명이 위태로워졌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은 러시아와 긴장을 고조시키거나, 러시아를 도발하지 않으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우려를 이해하느냐는 질문에서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하면서도 젤렌스키 대통령이 요구하는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은 직접 충돌 가능성을 경계해 들어주지 않고 있다.

그는 미국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러시아가 충돌하면 제3차 세계대전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여러 차례 내비친 바 있다.

우크라이나는 대규모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종전을 위해 러시아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종전 뒤 우크라이나가 국제사회에서 어떤 성격의 국가로 남을지를 두고 양국의 논의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진행되는 협상이 매우 어려운 단계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1/0013055826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33623 가수 정바비, 불법촬영 혐의 2심 무죄‥석방 닥터 06.01 729 0 0
33622 '이태원 참사 보고서 삭제' 경찰 간부 2명… domination 06.21 729 0 0
33621 “성공한 女 죽이고 싶어져”…대량살인하려 ‘… 쾌변 06.27 729 0 0
33620 이사 했는데 쫓아온 아랫집…실형 선고 Mobile 07.05 729 0 0
33619 "친구들에 소문낸다"…SNS서 알게 된 초등… 생활법률상식 07.13 729 0 0
33618 "예비 시어머니 생신에 문자 드리랬다가 엄청… 온리2G폰 09.03 729 0 0
33617 버스서 졸다 혼자 넘어진 중학생…부모 "치료… 쉬고싶어 09.29 729 0 0
33616 정유라 친구 부모 사업도 챙긴 대통령…새로운… 갈증엔염산 11.21 728 0 0
33615 국회, 朴탄핵안 30분만에 '투표' 완료…곧… Blessed 12.09 728 2 0
33614 "회개는 피해자에게 해야" 안태근 간증 놓… 뭣이중헌디 02.01 728 1 0
33613 "촛불집회 때 군이 위수령 검토"?..앞뒤… 레저보이 03.24 728 2 0
33612 양제츠위원 방한. "북중 정상회담 결과 설… 뽀샤시 03.28 728 2 0
33611 "北석탄 국내반입 선박 최근 韓입항"…외교… 김산수 07.19 728 0 0
33610 인권·여성단체, 페미니즘 관점에서 재해석한 … 그것이알고싶다 12.10 728 0 0
33609 우먼스플레인 #15 여성폭력 방지 기본법.a… gami 12.21 728 1 0
33608 강신표 택시노동조합위원장 "문재인 정부 탄핵… 젊은베르테르 12.22 728 1 0
33607 정태옥 "文정부, 北 정통성 위해 이승만 건… 1 회원님 02.24 728 2 0
33606 지구온난화는 당장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인텔리전스 03.14 728 0 0
33605 고용노동부 '공익요원 폐지 현역 전환 사실무… 정찰기 05.22 728 3 0
33604 '제주서 전 남편 살해 유기' 고유정, 얼굴… sflkasjd 06.07 728 1 0
33603 중국 "미국이 홍콩 시위의 배후' sflkasjd 06.13 728 1 0
33602 민식이법 ytn 주주총회 12.11 728 3 0
33601 아산 그것이알고싶다 01.31 728 1 0
33600 황교안 "우한폐렴 빌미로 '혈세 붓기' 안돼… 오피니언 02.20 728 2 0
33599 이 상황에서 잠시 일본발 코로나19 상황을 … 매국누리당 02.24 728 2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