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고양·김포·파주 등 3개 지역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민자 도로인 일산대교를 무료화하는 데 투입되는 전체 도민의 세금이 1000억 원에서 많게는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도는 재원 마련을 위해 지방채를 발행하거나 자산 매각 등을 검토하고 있어, 재정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결정을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http://news.v.daum.net/v/20210908142034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