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시량 허용오차 범위를 벗어난 제품]
‘Homeplus signature 소불고기볶음밥’ 포화지방
아워홈 소불고기볶음밥’ 단백질
‘허닭 닭가슴살 야채곤약볶음밥’ 나트륨
소비자원 조사 결과, 나트륨ㆍ포화지방 함량 제품별 차이 커
한국소비자원이 냉동볶음밥 2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탄수화물, 단백질 등이 한 끼 식사로는 다소 부족하며, 제품별로 나트륨과 포화지방 함량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픽사베이
시중 유통 냉동볶음밥 25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홈플러스, 아워홈 등 대기업도 영양 표시가 허용오차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홈플러스의 ‘Homeplus signature 소불고기볶음밥’은 포화지방 표시량이, 아워홈의 ‘소불고기볶음밥’은 단백질 표시량이 허용오차 범위를 넘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냉동볶음밥 25개 제품(고기 10, 새우 8, 닭가슴살 7)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조사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냉동볶음밥 1인분 중량은 200~300g(평균 232g)으로 제품 간 최대 1.5배 차이가 났고, 그중 고기, 새우, 닭가슴살 재료는 3.4~36.6g(평균 18.2g), 당근, 양파 등 식물성 재료는 제품별 4~8종이 첨가돼 7.4~41.3g(평균 26.1g)으로 차이가 컸다.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565
결론 = 역시 가공식품은 대기업도 썩 믿을게 못된다
얼마전 닭가슴살 소시지 성분 논란되면서 차라리 대기업 제품이 더 신뢰할수 있다는 의견들 보였는데 이 기사 보니 그다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