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팬츠 女승객 쓰러졌는데...남성들
'성추행범'으로 몰릴까 외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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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하철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을 작성한 작성자는 지난 3일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한 여성이 쓰러져 있었다며 “쓰러진 여성이 짧은 반바지에 장화를 신고 있어 신체 노출이 조금 있었다. 때문에 해당 칸에 있던 어떤 남성들도 그 여성을 부축하거나 도울 생각을 하지 않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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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사람이 쓰러져도 그런 고민을 하는 것이 맞느냐”, “일단 사람부터 살리고 봐야 하는 것 아니냐”, “일이 어떻게 되든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줘야 한다”며 반박했다.
그러나 해당 온라인상에서는 인사불성이거나 도움이 필요한 여성을 도와줬다가 신체접촉으로 성추행범으로 몰릴까 걱정돼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기 보다 이를 외면하는 경향이 있다는 의견이 훨씬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5일 서울교통공사 측은 “지하철 역사 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를 도왔을 때 이성에 대한 신체접촉으로 성추행 고소를 당한 역사 직원이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설명하며 해당 논란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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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들어본적 없을지 몰라도 내가 그 주인공이 될수는 있지
댓글목록
피바다님의 댓글
- 쓰레빠 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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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가 돌아이라서 내가 성추행범으로 몰리고 기레기들이 최소한의 사실관계 확인도 안하고 기사 올리면 내 인생은 어떻게 되겠니?
무책임하게 세상을 이렇게 만든 페미나치 및 이에 동조하는 무뇌 인간들, 클릭만 노리는 기레기 언론, 다수의 개돼지 네티즌. 이런 세상이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산골나무님의 댓글
- 쓰레빠 산골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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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ㅅㅂ 지하철은 남자만 이용하냐? 주변에 있던 여자들은 뭐 했는데...?
왜 남자 한테만 지랄인지...
여자는 안도와주는게 당연 하고 남자만 도와 줘야 하냐?
도대체가 무슨 지랄 같이 아직도 지들 자체가 그딴 통념에 사로 잡혀 있으면서 지들 불리 하고 아쉬울 때만 불평등 이 지랄이야... 남자던 여자던 누구든 도울 수 있는걸 남자가 안도와 줬다고 개지럴을 떠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