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카카오벤처스는 통합 장례 플랫폼 업체 고이장례연구소(이하 고이)에게 4억원 규모의 시드(Seed) 투자를 했다고 7일 밝혔다.
고이는 맞춤형 장례 준비부터 장례식, 사후 행정적 절차까지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그간 장례 시장의 부조리한 관행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현재 장례업계는 장례 용품별 가격, 추가 요금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곳이 많지 않다. 유교적 관습과 효 사상이 중시되는 국내에선 일일이 비용을 따져 장례업체를 고르기 어려운 문화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부친에 이어 2대째 장례지도사로 활동한 송슬옹 고이 대표는 이 같은 점을 인지하고 통합 장례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고이는 장례 가이드북과 맞춤형 견적 서비스 등을 통해 표준화된 비용을 제시한다. 또한 회사 소속의 장례지도사가 장례식을 주관하도록 해 좀 더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례 상주가 장례지도사에게 서비스 후기를 남길 수도 있다. 더불어 장례식 외에 사망 관련 신고, 보험 해지, 유산 상속 등 장례 이후 행정 절차와 법률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생략
http://naver.me/GozGGiwW
하다 하다 이제 상조 서비스까지 손 댐
고이는 맞춤형 장례 준비부터 장례식, 사후 행정적 절차까지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그간 장례 시장의 부조리한 관행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현재 장례업계는 장례 용품별 가격, 추가 요금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곳이 많지 않다. 유교적 관습과 효 사상이 중시되는 국내에선 일일이 비용을 따져 장례업체를 고르기 어려운 문화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부친에 이어 2대째 장례지도사로 활동한 송슬옹 고이 대표는 이 같은 점을 인지하고 통합 장례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고이는 장례 가이드북과 맞춤형 견적 서비스 등을 통해 표준화된 비용을 제시한다. 또한 회사 소속의 장례지도사가 장례식을 주관하도록 해 좀 더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례 상주가 장례지도사에게 서비스 후기를 남길 수도 있다. 더불어 장례식 외에 사망 관련 신고, 보험 해지, 유산 상속 등 장례 이후 행정 절차와 법률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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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하다 이제 상조 서비스까지 손 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