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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명의 목숨 앗아갔다..119 하루 80번 출동케한 사고

  • 작성자: 살인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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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84
  • 2021.09.11

벌 사진 있음!


지난 5년간 44명이 벌 쏘임으로 숨졌다. 올해도 지난 6일까지 6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망 사고 발생은 9월이 18명(40.9%)으로 가장 많았다. 벌초 또는 여가활동 중 벌에 쏘여 숨진 사람은 22명으로 50%를 차지했다. 배덕곤 소방청 119구조구급국장은 “이번 경보 발령과 함께 전국 소방관서에서도 벌 쏘임 사고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며 “벌초 등 야외활동 시 벌 쏘임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5년간 벌 쏘임 사고로 44명 숨져


몇 차례 쏘이더라도 20m 정도 대피해야


말벌을 발견하면 벌을 자극하는 큰 움직임은 삼가고 고개를 숙인 후 그 자리를 천천히 벗어나야 한다. 실수로 벌집 등을 건드려 벌이 달려들면 몇 차례 쏘이더라도 무조건 그 자리를 벗어나 2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이때, 놀라서 땅에 엎드리고 웅크리면 더욱 많이 공격받기 쉬우니 머리 부분을 보호하며 신속히 그 자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종류별 벌 크기. 국립공원공단
말벌은 곰과 같은 천적을 떠올리는 짙고 어두운색에 공격성을 나타낸다. 이에 따라 야외활동 시 흰색·노란색 등 밝은 계열의 색상과 팔과 다리 등 피부를 가리는 옷, 챙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게 좋다. 향이 강한 향수, 샴푸, 화장품 향기는 꽃에서 나는 향과 비슷한 경우가 많아 벌을 유인하기 쉬워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알코올 발효성 음료나 탄산음료도 벌을 유인할 수 있어 야외에서는 가급적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벌 쏘임 예방 및 대처요령. 국립수목원


땅에 엎드리고 웅크리면 벌의 공격 받기 쉬워


말벌에 쏘였을 때는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고 얼음 주머니 등으로 차갑게 해야 한다. 과민반응이 있으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고광완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무더위가 지나고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벌 쏘임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거나 성묘 등으로 산에 갈 때 주변을 잘 살펴 말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벌 쏘임 예방 및 대처요령. 국립수목원


http://news.v.daum.net/v/2021091108011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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