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에 아파트 베란다에 일장기를 내걸었던 세종 시민이 항의한 주민들을 상대로 경찰에 수사 의뢰한 가운데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세종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일절 항의방문 당일 영상'(누가 폭언과 모욕을 했는지 직접 확인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 1일 일장기를 게양했던 집을 찾아가 항의하는 주민들의 모습과 "주거 침입죄로 고소하겠다"고 대응하는 부인의 육성이 그대로 담겼다.
부인 A씨는 당시 "유관순이 실존인물이냐. 일장기 걸면 눈이 뒤집히냐"며 "간첩이죠. 간첩죄로 신고할게요. 간첩신고"라고 강력 반발했다.
이런 반응은 주민들이 "3.1절에 왜 일장기를 걸었냐. 일본 사람이 맞냐"고 항의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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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1.kr/articles/?4971193
역시 일뽕들은 무식이 기본옵션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