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씨 박사학위 논문 부정행위 의혹 진상조사에 나섰던 국민대가 시효 만료를 이유로 포기하자, 정치권과 학계를 중심으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김씨 박사 논문에 가장 처음 의혹을 제기한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Yuji 논문 등을 활용한 김건희씨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한 달 보름이나 들고 있다가 시효를 이유로 조사 불가 결론을 낸 국민대 발표는 참으로 구차하고 비루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강 의원은 7월 김씨 논문의 영문 제목에 ‘회원 유지’를 ‘Member Yuji’로 번역하거나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어법 오류 등 문제를 제기한 인물이다.
특히 “상위법령에도 위배되고, 자체 규정 본 조항에도 위배되는 ‘부칙’을 내밀며 김건희를 구제한 국민대의 알량한 처사는 김건희 하나 살리려고 75년 국민대 역사를 송두리째 시궁창에 처박고, 우리나라 대학의 권위를 한꺼번에 내던져 버린 것”이라고 혹평했다.
http://news.v.daum.net/v/20210913080755831
김씨 박사 논문에 가장 처음 의혹을 제기한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Yuji 논문 등을 활용한 김건희씨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한 달 보름이나 들고 있다가 시효를 이유로 조사 불가 결론을 낸 국민대 발표는 참으로 구차하고 비루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강 의원은 7월 김씨 논문의 영문 제목에 ‘회원 유지’를 ‘Member Yuji’로 번역하거나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어법 오류 등 문제를 제기한 인물이다.
특히 “상위법령에도 위배되고, 자체 규정 본 조항에도 위배되는 ‘부칙’을 내밀며 김건희를 구제한 국민대의 알량한 처사는 김건희 하나 살리려고 75년 국민대 역사를 송두리째 시궁창에 처박고, 우리나라 대학의 권위를 한꺼번에 내던져 버린 것”이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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