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10일 국민 2800만명에 대한 기본소득 지급 구체안을 내놨다. 노인과 장애인, 30~64세 농어민에게 연간 100만원을 지역화폐 등 쿠폰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 뼈대다. 복지확대와 지역 상권 살리기의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방안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세미나에서 "65세 이상 노인빈곤이 심각하다. 47%가 빈곤하다는데 OECD에서 보고서를 받아보고 '이것 북한 거 아니냐'고 물어봤다고 한다"며 "기가막힌 수치였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연간 10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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