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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 바랍니다"…고소 예고에 반성 메일 수백 통(한강 남대생 사건)

  • 작성자: 애스턴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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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25
  • 2021.06.07
http://bit.ly/2T7MeQZ


본격적인 고소장 제출은 법적 대응을 예고한 지 사흘 만에 이뤄졌는데, 그간 무분별하게 의혹을 쏟아냈던 네티즌들로부터 선처를 호소하는 연락이 쇄도했습니다.

한 대학생은 "무죄 추정의 원칙을 지키지 않고, A 씨를 의심해서 정말 죄송하다"며 "앞으로 다른 사건이 생겨도 중립을 유지한 채 사건 경과를 지켜볼 테니 용서해달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은 "몇 년 전 가족을 사고로 잃은 경험으로 정민 군의 일이 가족의 일처럼 느껴졌다"면서 "사실이 아닌 일로 비난받은 정민 군 친구가 너무 힘들고 암담할 것이라는 것까지 생각 못 했다"며 선처를 구했습니다.

이런 메일이 A 씨 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에 630여 통 쏟아졌는데, 법무법인 측은 "여러 사정이나 형편을 감안해 적절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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