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이 음식을 주문하고 직접 포장하러 갔는데 직원의 불친절한 태도로 기분이 상했다며 항의했는데 오히려 사장으로부터 진상 손님으로 취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오늘 오전 10시 30분경 나는 순대가 먹고 싶고, 엄마는 튀김이 먹고 싶다고 해서 차를 타고 가다가 신호가 걸린 곳에서 배달 앱으로 주문했다. 비가 오면 배달시킬 때 오래 걸리고 기사님들도 위험하니 웬만하면 직접 가지러 가는 편”이라며 “도착해서 배달 앱을 보니 준비시간이 40분으로 돼 있었다”며 운을 뗐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네티즌은 “매장이 40분 소요시간 찍었는데 그걸 못 보고 매장 간 건 글쓴이 아닌가. 기분 나빠야 할 일이 아닌 것 같다” “글쓴이도 잘한 건 없다” “진상 고객 맞다. 준비시간 확인 안 한 건 글쓴이 잘못이다. 가게 입장에선 ‘당장 내놔라’라는 식으로 들렸을 것”이라며 ‘손님이 잘못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가게가 잘못한 것’이라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직원이 고객 응대를 잘못한 게 맞다” “일찍 도착해서 주문한 거 기다리는 게 뭐가 진상이냐. 꼭 시간 맞춰서 도착해야 하냐. 언제쯤 준비되냐는 질문도 못 하나” “손님은 ‘빨리 내놓으라’고 한 적이 없다. 진상일 이유가 전혀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http://www.joongang.co.kr/article/25014097
작성자 A씨는 “오늘 오전 10시 30분경 나는 순대가 먹고 싶고, 엄마는 튀김이 먹고 싶다고 해서 차를 타고 가다가 신호가 걸린 곳에서 배달 앱으로 주문했다. 비가 오면 배달시킬 때 오래 걸리고 기사님들도 위험하니 웬만하면 직접 가지러 가는 편”이라며 “도착해서 배달 앱을 보니 준비시간이 40분으로 돼 있었다”며 운을 뗐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네티즌은 “매장이 40분 소요시간 찍었는데 그걸 못 보고 매장 간 건 글쓴이 아닌가. 기분 나빠야 할 일이 아닌 것 같다” “글쓴이도 잘한 건 없다” “진상 고객 맞다. 준비시간 확인 안 한 건 글쓴이 잘못이다. 가게 입장에선 ‘당장 내놔라’라는 식으로 들렸을 것”이라며 ‘손님이 잘못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가게가 잘못한 것’이라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직원이 고객 응대를 잘못한 게 맞다” “일찍 도착해서 주문한 거 기다리는 게 뭐가 진상이냐. 꼭 시간 맞춰서 도착해야 하냐. 언제쯤 준비되냐는 질문도 못 하나” “손님은 ‘빨리 내놓으라’고 한 적이 없다. 진상일 이유가 전혀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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