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지적장애 미성년자 딸 성폭행한 50대 2심도 '징역 7년'

  • 작성자: 온리2G폰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719
  • 2020.12.23
23일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재판장 왕정옥 부장판사)는 13세 미만 미성년자 유사성행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이 선고된 김모(52)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1심서 감경 사유가 충분히 고려됐다. 2심에 이르기까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피해 회복도 없다. 원심의 양형이 무겁지 않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겨울 제주시 삼도2동 주거지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친딸(12)의 옷을 벗겨 2차례에 걸쳐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김씨는 최근 친딸 성폭행 사건으로 구속 재판을 받던 중에 DNA(유전자) 대조 검사로 9년 전 또 다른 성범죄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기도 했다.

김씨는 2011년 5월 제주시 한 주택에 침입해 자고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다. 당시 경찰이 범인을 잡지 못해 9년 가까이 미제로 남았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버려졌던 담배꽁초에 묻은 DNA가 김씨의 것과 일치하자 재수사를 벌였다. 피해자가 진술한 범인 인상착의 등과도 유사하다고 봤다.

최근 제주지방경찰청은 준강간 혐의로 김씨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제주지방검찰청은 막바지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친딸 성폭행 사건과 별도로 준강간 사건은 기소되면 별건으로 재판이 진행된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447040?sid=102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33184 한강사건 악플러 근황 라파엘 06.09 720 0 0
33183 건물에 깔린 엄마 영웅본색 06.14 720 0 0
33182 이번 사태와 관련된 고객은 이전에도 해당 식… 7 베트남전쟁 06.22 720 10 0
33181 530억 비트코인 압류한 경기도 우량주 06.25 720 0 0
33180 일본 올림픽 지도 '독도' 조작 ㅋㅋㅋ 불반도 07.06 720 0 0
33179 윤모씨의 재난지원금에 대한 생각 7 희연이아빠 07.15 720 10 0
33178 쓰레기 버리러 나온 여성에 "경찰인데, 성매… 무근본 07.28 720 0 0
33177 前주한미군 사령관 파격제안 "北을 동맹으로 … 계란후라이 07.30 720 1 0
33176 "언제 이렇게 컸지?"…카카오 시총 100조… 스트라우스 07.31 720 0 0
33175 서초동 법무법인 밀집 건물 털려…배관 타고… 정사쓰레빠 08.17 720 0 0
33174 가짜 농부에 분노한 지역 농민들 박사님 08.26 720 1 0
33173 시진핑, 푸틴 손잡고 아프간 '테러·마약 유… Z4가이 08.26 720 0 0
33172 '숨질때까지 얼굴 구타' 경북 김천서 40대… 젊은베르테르 08.29 720 0 0
33171 한국마사회 경영난이 비정규직 무기직 전환 때… 뽀샤시 09.10 720 0 0
33170 세무사도 포기한 양도세···뿔난 납세자들 "… 스트라우스 09.13 720 0 0
33169 “5~6명이 피멍 들게 때려”...민노총, … 스트라우스 09.17 720 0 0
33168 외국인이 건보 '공짜'이용?…낸 건보료보다 … 1 애니콜 09.21 720 0 0
33167 사상 최단기 '무역 1조달러' 돌파…종전 보… 현기증납니다 10.26 720 0 0
33166 유흥주점 지하 비밀통로, 따라가니 침대방…1… ZALMAN 10.29 720 0 0
33165 새 변이 이름 '오미크론' 된 건 시진핑 때… 친일척결필수 11.28 720 0 0
33164 바람피운 남친 죽인 20대 여성 징역 18년… 암행어사 01.14 720 0 0
33163 미국인이 “괜찮다”고 느끼는 연간수입은 1억… 박사님 01.17 720 0 0
33162 약장수 바람잡이들아 백신홍보 안하냐? 2 ZALMAN 02.04 720 0 1
33161 평택시 서탄면 오산천에서 백골 상태 변사체… 쓰레기자 02.04 720 0 0
33160 “日, 쿠데타 주도 미얀마軍 간부 초청해 돈… 몇가지질문 02.10 720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