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가 쿠팡, 한국얀센, 한국쓰리엠(3M), 비자(VISA), 에이아이에이(AIA)생명 등 유수의 글로벌기업 69개에서 3개월간 인턴십을 진행할 서울 청년 35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일 경험을 쌓기 어려운 인문계 청년 구직자와 실무형 인재를 찾는 유망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청년인턴 참여자는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3개월간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기업은 청년인턴들이 단순 사무보조 수준의 인턴십에 그치지 않고 3개월간 실무 분야의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밀착 관리한다.
지난해에는 쿠팡, 퀄컴코리아, 존슨앤존슨 등 글로벌기업과 더에스엠씨그룹, 메가존클라우드 같은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서 267명의 청년들이 인턴십 경험을 쌓았으며, 이 가운데 148명(55.4%)이 정규직으로 채용된 바 있다.
2년 차인 올해는 지원기준을 완화해 참여대상을 확대한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시작 첫해인 지난해에는 미취업 청년으로 지원대상을 제한했지만, 올해부터는 단시간 근로 청년과 이직 준비 청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기준을 완화해 취업문턱을 낮췄다.
http://naver.me/xlK7riqn
시는 일 경험을 쌓기 어려운 인문계 청년 구직자와 실무형 인재를 찾는 유망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청년인턴 참여자는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3개월간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기업은 청년인턴들이 단순 사무보조 수준의 인턴십에 그치지 않고 3개월간 실무 분야의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밀착 관리한다.
지난해에는 쿠팡, 퀄컴코리아, 존슨앤존슨 등 글로벌기업과 더에스엠씨그룹, 메가존클라우드 같은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서 267명의 청년들이 인턴십 경험을 쌓았으며, 이 가운데 148명(55.4%)이 정규직으로 채용된 바 있다.
2년 차인 올해는 지원기준을 완화해 참여대상을 확대한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시작 첫해인 지난해에는 미취업 청년으로 지원대상을 제한했지만, 올해부터는 단시간 근로 청년과 이직 준비 청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기준을 완화해 취업문턱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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