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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시흥 비닐하우스를 태풍으로부터 지킨 덤프트럭 어벤져스

  • 작성자: M4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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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22
  • 2022.09.06




이곳은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때 60여동의 비닐하우스 전부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날 집채만한 덤프트럭들이 여기에 모인 이유는 다름 아닌 태풍으로부터 화훼단지를 지키기 위해서 였다. 트럭들이 비닐하우스 주변을 에워싸면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서였다.


역대 5위급 태풍인 링링이 경기도에 인접해 북상한다는 소식에 화훼농가들은 매우 불안했고 지역구 시의원 등에게 피해 예방대책을 요청했다.


이런 요청을 받은 지역구 시의원과 시흥시는 시흥시 건설기계협회의 도움을 받아 덤프트럭 30여대를 동원, 비닐하우스를 둘러싼 것이다.


효과는 만점이었다. 강풍에 비닐하우스 전부가 뜯겨져 나간 지난 곤파스때와 달리 이번엔 온전하게 화훼농가를 지켜낼 수 있었다.



화훼단지 소유자들은 건설협회와 덤프트럭 기사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이러한 좋은 사례는 전국적으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7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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