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4명이 포차서 먹으려면 100만원…부산불꽃축제, 또 바가지 논란

  • 작성자: 087938515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724
  • 2023.09.23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올해도 광안리 해변 테이블 이용료가 과도하게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해산물 포차를 운영하는 한 가게는 부산불꽃축제(11월 4일) 기간 좌석 예약에 들어갔다.

가격은 실내 4인 테이블 85만원, 루프톱 5인 좌석 100만원, 8인 좌석 120만원 수준이다.

이 가격은 테이블 이용 자릿세며 음식값은 별도다.

이 가게는 “부산 불꽃축제 최고의 명당, 모든 예약 비용은 자리 이용에 관한 금액”이라며 “식사비는 테이블당 안주 10만원 이상 주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자릿세를 두고 같은 상인들도 ‘바가지 자릿세’라고 지적하고 있따.

대부분의 가게가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부산불꽃축제 예약을 시작하는데 일찍 예약받는 몇몇 가게들이 과도한 자릿세를 받기 시작하면서 다른 가게들도 영향을 받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광안리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B씨는 “최근 3일간 20개 업체 사장님을 찾아뵙고 불꽃축제 기간 과도한 자릿세를 받지 말자고 요청하고 있는데 일부 부도덕한 업체 몇군데서 바가지요금을 내세워 부산 전체 이미지가 실추될까 우려스럽다”며 “특급 호텔도 아니고 식당에서 120만원 자릿세를 받는 게 말이 안 된다”고 꼬집었다.

부산불꽃축제 바가지 자릿세 논란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보통 광안대교 측면 조망은 4인 테이블당 5만~10만원, 정면 조망은 테이블 10만~20만원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레스토랑들은 바다 조망 좌석에 음식을 포함해 2인당 10만~30만원 수준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생략

http://v.daum.net/v/20230923152403938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33175 백신 안 맞아 출근날 해고된 간호사.."거부… 매국누리당 01.05 724 1 0
33174 인니, "전국민 85% 코로나 항체 보유".… 자격루 01.06 724 0 0
33173 휴대폰 두고온 70대 빈손으로 돌아가…대형마… 마법의신발 01.10 724 0 0
33172 CJ대한통운 택배 파업, 롯데택배·한진택배·… 기레기 01.24 724 0 0
33171 “日, 쿠데타 주도 미얀마軍 간부 초청해 돈… 몇가지질문 02.10 724 1 0
33170 법원 "스케이팅 선수 노선영, 김보름에게 3… 펜로스 02.16 724 0 0
33169 "밤 9시 식당 문 닫아도 우리의 밤은 계… 애스턴마틴 02.17 724 0 0
33168 '내 전 여친 왜 만나'…친구 살해하려 한 … 덴마크 03.17 724 0 0
33167 우크라이나, 친러 성향 야당 지도자 체포 몸짓 04.13 724 0 0
33166 교사‧친구들 공포 떨게 한 초등생…처벌 대신… 오늘만유머 06.26 724 0 0
33165 ‘흠뻑쇼’ 시설 철거하다 20m 추락사…싸이… 뜨악 08.01 724 0 0
33164 800원 횡령 버스기사 해임은 적법-유흥접대… 우량주 08.03 724 0 0
33163 SBS '미우새', 광복절 전날 일본 여행 … 증권 08.15 724 0 0
33162 김희재 군복무 위반 논란, 권익위 조사받는다… 베트남전쟁 12.23 724 0 0
33161 호날두, 감독 경질 권한도 얻었다…'알 나스… 추천합니다 01.01 724 0 0
33160 "대만, 타이베이 지진"-로이터 결사반대 02.17 724 0 0
33159 2024학년도 간호학과 정원 410명 늘어난… DNANT 04.27 724 0 0
33158 "원하면 출근 안해도 돼"…네이버, 자율출근… 김웅롱 05.08 724 0 0
33157 체감온도 50도가 기본... 폭염에 쓰러지는… Lens 05.10 724 0 0
33156 신안산선 차량 6량→3량1편성 축소…'제2 … 캡틴 06.07 724 0 0
33155 개포자이프레지던스, 부실공사 의혹… 입주 … 하건 06.21 724 0 0
33154 “푸틴·프리고진 지지율 맞먹어… 러시아 내전… 잘모르겠는데요 07.07 724 0 0
33153 '전북은 좋겠지만' 25세 조규성, 덴마크… 색누리당 07.07 724 0 0
33152 아버지 추락사 이어 아들도 추락사 ‘산재’…… 생활법률상식 07.11 724 0 0
33151 "왜 여학우만 생리대 주냐"…대학교 복지에 … 스미노프 09.05 724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