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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까지 순식간에" 하늘 뚫린 강릉 물바다..출근길 침수 속출

  • 작성자: do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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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05
  • 2021.08.18
게릴라성 호우 무서운데 - 호우 경보가 내려지면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쏟아진 18일 새벽 강원 강릉 시내에서 젊은이들이 서로 손을 잡고 침수된 도로를 건너고 있다. 2021.8.18 연합뉴스 강이 된 도로 - 18일 오전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 강릉 도심의 도로가 많은 비로 침수돼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강원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1.8.18 연합뉴스

강원 강릉시에 18일 새벽 시간당 50㎜에 육박하는 게릴라성 호우가 쏟아지면서 아침 출근길이 물바다로 변했다. 강릉은 도로 12곳이 동시 침수되면서 허리춤까지 순식간에 차오른 빗물로 차들을 오도가도 못하고 발이 묶였다. 기상청은 19일 밤까지 영동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돼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했다.


출근길에 나선 차들이 도로 한복판에 멈춰서 견인차를 불렀으나 성인 허벅지까지 빗물이 들어차면서 견인차도 접근할 수 없었다.

침수 차량 꺼내는 젊은이들 - 호우 경보가 내려지면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쏟아진 18일 새벽 강원 강릉 시내에서 젊은이들이 물에 잠겨 멈춰 선 다른 사람의 차량을 밀어주고 있다. 이 차는 결국 견인차로 끌어냈다. 2021.8.18 연합뉴스 저 차를 어떻게 꺼내지 - 호우 경보가 내려지면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쏟아진 18일 새벽 강원 강릉 시내에서 견인업체 직원이 물에 잠겨 멈춰 선 차량을 구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2021.8.18 연합뉴스 집중 호우에 와르르 - 호우 경보가 내려지면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쏟아진 18일 강원 강릉 시내의 한 도로변으로 돌무더기가 떨어져 있다. 2021.8.18 연합뉴스

허리춤까지 차오른 빗물에 시민들이 손을 잡고 조심스레 도로를 건너거나 차를 밀어주고, 배수구를 찾아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소방서 인근 도로에는 낙석도 발생했다.


강원기상청은 “19일 밤까지 영동에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게릴라성 호우에 급류로 변한 강릉 도로 - 호우 경보가 내려지면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쏟아진 18일 새벽 강원 강릉 시내에서 젊은이들이 침수된 도로를 건너고 있다. 2021.8.18 연합뉴스 많은 비로 침수된 강릉 도심 도로 - 18일 오전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 강릉 도심의 도로가 많은 비로 침수돼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강원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1.8.18 연합뉴스 “배수구를 찾아라” - 호우 경보가 내려지면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쏟아진 18일 강원 강릉 시내에서 한 시민이 물에 잠긴 도로에서 배수구를 찾고 있다. 2021.8.18 연합뉴스 농경지로 콸콸 - 호우 경보가 내려지면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쏟아진 18일 강원 강릉 시내에서 빗물이 농경지로 유입되고 있다. 2021.8.18 연합뉴스 침수된 강릉 지역 - 호우 경보가 내려지면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쏟아진 18일 강원 강릉 시내의 이면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2021.8.18 연합뉴스

http://news.v.daum.net/v/2021081810560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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