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만삭아내 살해’ 누명 벗은 남편…6년만 보험금 청구소송 승소

  • 작성자: 정사쓰레빠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705
  • 2022.08.23
사건요약.

남편이 몰고 있던 차가 화물차 들이박고 사고.
당시 임신 7개월 캄보디아 국적의 아내 사망.
아내 혈액에서 수면유도제 성분 나옴.
부인 앞으로 사망보험 95억 보험듬.
남편 살인 및 보험사기 대법원까지 무죄판결.
이후 보험료 지급 안하는 보험사 상대로 소송


이씨는 지난 2016년부터 보험사를 대상으로 A씨가 피보험자로 체결된 계약의 사망보험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렇게 체결한 보험이 총 33개이며 보험금은 약 95억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최근 다른 보험사들에게 제기한 5번의 소송에서 3번 승소했다. 재판부는 A씨의 한국어 실력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보험사들은 보험 계약서 상 용어들과 계약 내용이 A씨가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계약의 무효성을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아내가 혼인 후 꾸준히 한국어를 공부해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없었다며 이씨의 손을 들어줬다.


오규민(moh011@asiae.co.kr)
http://naver.me/xziQE94l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31807 독일, 코로나 변이 확산 '비상'...美 2… global 01.24 705 0 0
31806 딸 같아서 그랬다는 취객 보호 경찰 marketer 03.04 705 1 0
31805 미얀마 경제상황(=군부의 경제력) 18딸라 03.05 705 2 0
31804 명부 안적고 현금 쓰고…강남 룸살롱 '유령 … 젊은베르테르 04.02 705 0 0
31803 브라질 임신부·산모 코로나 사망 급증…변이 … 힘들고짜증나 04.19 705 0 0
31802 렌터카 타고 전국 무인점포 턴 10대들 검거 살인의추억 04.20 705 0 0
31801 “만취 여성 탔다” 한마디에… 성폭행한 택시… 기자 04.24 705 0 0
31800 "백신 순서 아니어도 맞을 수 있어" '노쇼… 1 blogger 04.29 705 1 0
31799 넷플릭스 또 자막에 '일본해'…'사냥의 시… Petrichor 05.11 705 0 0
31798 "성범죄자, 배달 라이더 취업 제한"…구자근… 계란후라이 05.12 705 0 0
31797 '헌팅 메카'된 태화강 국가정원..코로나는 … 다크페이지 05.30 705 0 0
31796 김성주 의원 "백신은 밀수품 아냐..대구시 … 모닥불소년 06.03 705 1 0
31795 서산비행장 KF-16전투기 이륙중 엔진 화… 던함 06.08 705 0 0
31794 정부, 코로나 게임체인저 '먹는 치료제' 선… 미스터리 06.10 705 0 0
31793 역대 세번째 크기 '주먹만한' 다이아몬드 발… 시사 06.17 705 0 0
31792 결혼식 넉달 남겨두고…울산 20대 소방관 화… 베트남전쟁 06.30 705 0 0
31791 네이버 직장 내 괴롭힘 사태 결론 조읏같네 06.30 705 2 0
31790 '부르는 게 값' 비수기에도 갈수록 귀해지는… never 07.01 705 0 0
31789 국산 전투기 북한에 해킹? 추천합니다 07.02 705 1 1
31788 여 군무원 성희롱으로 조사받던 육군 간부 7 context 07.02 705 10 0
31787 일 언론, 윤석열 당선시 '한일관계 진전' … Blessed 07.02 705 0 0
31786 선진국 된 韓에 日누리꾼 "한강 기적? 우리… 휴렛팩커드 07.05 705 0 0
31785 여수 한재사거리 자동차 트레일러 교통사고 newskorea 07.20 705 0 0
31784 '종식은 없다'..영국 과학자들 "코로나로 … 기자 08.01 705 0 0
31783 "허리까지 순식간에" 하늘 뚫린 강릉 물바다… domination 08.18 705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