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살인자 집안 출신, 대통령 해선 안돼"…이재명 때린 홍준표

  • 작성자: blueblood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440
  • 2021.11.27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18&aid=0005095197&rankingType=RANKING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과거 조카의 살인사건을 변호해 비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대통령 해선 안 된다”고 저격했다.


26일 홍 의원이 개설한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누리꾼 A씨는 ‘준표 형님 제가 누구를 뽑아야 합니까? 답을 알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 홍 의원은 “아무리 그렇다 해도 살인자 집안 출신에 포악한 후보는 대통령해선 안된다”고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일가 중 일인이 과거 데이트폭력 중범죄를 저질렀는데, 그 가족들이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못돼 일가 중 유일한 변호사인 제가 변론을 맡을 수밖에 없었다”면서 “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후보가 거론한 조카의 사건은 2006년 5월 서울 강동구에서 벌어진 모녀 살해사건으로, 이 후보의 조카는 헤어진 여자친구가 살던 집을 찾아가 전 여자친구와 그의 어머니를 각각 흉기로 19번, 18번씩 찔러 살해했다. A씨는 2007년 무기징역이 확정됐으며, 당시 이 후보는 해당 사건의 1·2심 변호를 맡았다. 특히 이 후보가 변호할 당시 그는 ‘심신미약으로 인한 감형’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파문이 일었다.


전날 사건 피해자의 가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가정을 망가뜨린 살인 범죄에 대해 데이트 폭력이라고 한다. 사건 당시에도 사과는 없었고, 현재까지도 이 후보 일가 측으로부터 사과 연락이 온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해 변호뿐만 아니라 살인사건의 심각성을 ‘데이트폭력’으로 축소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이 후보는 전날 일정을 마친 후 취재진들과 만나 “변호사라서 변호했다”며 “모든 범죄의 피해자는 억울한 것이고, 그 점에 대해 제가 멀다고 할 수 없는 친척들의 일을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마네님의 댓글

  • 쓰레빠  마네
  • SNS 보내기
  • 살인자집안?
    학살자가 들어가 있는 당출신은?
    이나라를 절단내려고 모인 이익집단 대선후보는?
    그 참모들 또한 가관인 대선후보는?  장모와 아내가 어떤일을 하든?
    조카보다 직계가족이 더 힘들어질텐데?
2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31569 '공개 망신주고 볼펜으로 머리 때리고'..… 닥터 11.27 471 0 0
31568 새 변이 '오미크론' 비상…유럽 전역 최고단… 한라산 11.27 252 0 0
31567 전단지 넣었다고…70대 할머니 무릎 꿇린 미… blueblood 11.27 418 0 0
31566 저소득 국가 백신 접종 6%..."정부, W… 한라산 11.27 295 0 0
31565 '오미크론' 상륙에 각국 비상…부스터샷은 2… 시사 11.27 296 0 0
31564 "살인자 집안 출신, 대통령 해선 안돼"…이… 1 blueblood 11.27 443 0 0
31563 변이 바이러스 발견 유럽은 코로나 재확산 유릴 11.27 344 0 0
31562 델타보다 더 강력 '오미크론' 확산…세계 각… 법대로 11.27 280 0 0
31561 영상통화중 갑자기 '쿵'…숨진 간호사 남자친… 안중근 11.27 437 0 0
31560 4년만 예정됐던 WTO 각료회의 연기…새 변… 얼리버드 11.27 252 0 0
31559 마스크 배부 공무원 때리고 정당행위 주장 7… 소련 11.27 340 0 0
31558 머크 코로나 치료제… FDA “효능 50% … 뜨악 11.27 286 0 0
31557 서울 1888명 확진, 이틀만에 또 '역대 … 친일척결필수 11.27 257 0 0
31556 흑해·남중국해 무력 압박 나서는 중·러…유라… 무서븐세상 11.27 271 0 0
31555 독일 뮌헨 공항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입국… 색누리당 11.28 403 0 0
31554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 개입 쿠데타 모의… 무일푼 11.28 463 0 0
31553 수도권 코로나19 병상 대기자 1,167명…… 고증 11.27 273 0 0
31552 60대 이상 확진자 85% 돌파감염…"추가접… 던함 11.27 315 0 0
31551 코로나 신규확진 4068명, 사망자 52명 … 신짱구 11.27 284 0 0
31550 델타보다 강력한 '오미크론'... "최악의 … 보스턴콜리지 11.27 298 0 0
31549 인천 288명 확진 '역대 최다'…"준중환자… 협객 11.27 357 0 0
31548 9개월간 제주서 ‘무전숙박’ 외국인 가족…8… 베른하르트 11.27 617 0 0
31547 해경, 백령도 해상에서 불법조업 中 어선 나… 이령 11.27 495 0 0
31546 청소년 코로나19 접종 관련 팩트체크 안중근 11.27 545 0 0
31545 방역 어쩌나…민주노총 수만명 서울서 대규모 … 이령 11.27 352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