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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5개 800원" 길거리서 귤 팔던 초등생 형제 사연

  • 울지않는새
  • 조회 927
  • 2021.12.06

http://news.v.daum.net/v/20211206080037006


엄마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귤을 팔았던 형제의 일화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0일 한 트위터 이용자는 자신의 계정에 귀갓길에 만난 두 초등학생 이야기를 공유했다. 그는 "누가 '귤 사세요' 외쳐서 보니 남학생 두 명이 귤을 팔고 있었다"며 "초등학교 6학년과 4학년이었는데 학교 과제냐고 물어보니 엄마 생신 선물 사드릴 거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는 글과 함께 형제가 손수 만든 가격표 사진도 공유했다. 가격표 가운데엔 의인화된 귤 그림이, 그 밑으론 '귤 1개 200원, 5개 800원, 8개 1,000원, 선착순으로 5명 초콜릿 증정'이라고 적혀 있었다.


지난달 한 트위터 이용자가 공유한 '엄마 생신 선물을 사기 위해 귤 파는 형제' 일화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트위터 캡처

 

형제가 직접 만든 귤 가격표. 트위터 캡처

 

 

(...)



그는 "다시 달려가서 형제에게 초콜릿 과자를 주고 귤 3,000원 어치 달라고 하니까 서비스로 귤을 두 개 더 줬다"며 "집에 가는데 갑자기 누가 불러서 돌아보니 형제가 '서비스 사탕을 안줬다'며 내게 쥐여주고 갔다"고 했다.


그는 "(형제가) 너무 귀엽다. 한동안 이 기억으로 살아갈 것 같다"고 남겼다.




아침부터 너무 귀여운 기사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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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쌈프킨님의 댓글

  • 쓰레빠  쌈프킨 2021.12.06 10:13
  • SNS 보내기
  • 아직 어려 원가 계산이 미흡하지만 나중에 뭘해도 성공할 듯... 단,퍼주지 않으면...ㅎㅎ
0

검은사기님의 댓글

  • 쓰레빠  검은사기 2021.12.06 13:55
  • SNS 보내기
  • 너무 귀엽다 ㅎㅎㅎ
0

네가알고싶다님의 댓글

  • 쓰레빠  네가알고싶다 2021.12.06 15:13
  • SNS 보내기
  • ㅎㅎㅎㅎㅎ
0

머리아픔님의 댓글

  • 쓰레빠  머리아픔 2021.12.06 16:10
  • SNS 보내기
  • 부모님이 누구신지 몰라도 흡족하시겠다.
    저런 효자들을 둬서
0

Matilda님의 댓글

  • 쓰레빠  Matilda 2021.12.06 17:44
  • SNS 보내기
  • 이게 사람사는 세상이지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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