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을 비롯한 자사 제품의 교체 부품과 전용 공구 등을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매장을 열었다.
해당 매장에서는 이용자들은 아이폰12와 아이폰13 시리즈, 아이폰SE 3세대를 수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200개 이상의 부품과 도구를 구매할 수 있다. 수리 도구를 직접 구매하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일주일에 49달러(약 6만2000원)의 가격에 도구를 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셀프 수리 서비스는 현재 미국에서만 시작됐지만 올해 말에는 유럽을 비롯한 다른 나라로까지 확장되고, 맥북 수리용 부품도 추가될 전망이다.
http://naver.me/5qgjgm4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