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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사조직 알자회 실체 폭로. 미친..쿠데타 일어날 뻔했다..

  • 작성자: 담배한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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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804
  • 2016.12.23

알자회.jpg

박범계 의원, '알자회'와 관련된 녹음파일 공개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5802326612881144&DCD=A00602&OutLnkChk=Y


박범계, "우병우, 알자회 등 군 인사에도 개입"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61222.99002123534


박범계, 알자회 비판 "軍내 사조직, 하나회 망령 엊그제인데"


 http://enter.etoday.co.kr/view/news_view.php?varAtcId=90716#csidxf1d04ef526748e1973ee38426af1c3c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박근혜의 계엄령 선포 위험을 경고하였을 때


보수 언론이 추미애 대표를 거꾸로 비난하는 와중에도 이에 대한 반론을 자제하며


팟케스트에 나와 짧게 언급하길


" 실제 계엄령 선포할 계획이 실질적으로 진행 되었다는 증거가 있지만 현 시국에서

이 문제를 키우는 것이 맞지 않음으로 자제 하고 추후에 다시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다" 라고 했는데


그게 바로 알자회라는 군부 사조직과 최순실 - 우병우의 연관이었나 봄


즉 추미애가 선수쳐서 언론압박으로 계엄 선포를 막은거


대한민국이 민주화를 달성하고 김영삼 정권 시절

군부 역적 수괴인 전두환과 노태우를 국가내란죄로 처벌하고

더불어 군부 역적 집단인 하나회를 대대적으로 숙청함으로써


쿠데타 위협의 근본적 원인인 군부 사조직 세력을

대한민국이 비로소 청산했다고 생각했는데


와....

새누리당 집권 9년 만에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는 군부 역적모의 세력이 재결성되는

미친상황이 만들어졌음.


최순실 - 우병우 - 김기춘 일파가 군부내부의 사조직인 알자회와 연계해

군부 장성들 인사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난 이상


사실 박근혜 게이트를 뛰어 넘는 엄청난 핵폭탄이 터질 수도 있단 말임


최순실이 조만간 통일이 될 것이라며 개성공단을 폐쇄 한 것이나

내년 남북간 군사적 충돌 예상설이 돌았던게

군부 강경파의 통일전쟁 시나리오를 가정한 것이고


최순실 - 우병우 - 김기춘 라인이

군부 사조직을 통해 계엄령을 준비하거나 친위 쿠데타를 모의한 정황이 밝혀지면


지금 박근혜 게이트는

단순히 국정농단의 문제가 아니라


내란 예비음모죄 문제가 됨.


군부에 대한 내란죄 적용과 군부 사조직 숙청은

자칫하면 실제 쿠데타로 이어질 수 있기에

강력한 대통령 권한 하에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하는 문제이고

지금 시국이 아닌 차기 대통령이 당선 된 후

철저하게 규명되어야 할 사안임.

너무 일찍 밝혀진게 걱정스러울 정도



이 모든 것을 다 떠나


진짜 이명박근혜 치하

새누리 집권 9년 간 대한민국이 정말 미쳐도 단단히 미쳤음을 알겠다


1987년 시민혁명으로 그토록 어렵게 몰아낸 군부세력인데

고작 정권교체 한번 만으로


무려 민주주의 체제에서

숙청된 역적 집단 하나회와 같은  

군부 사조직이 재결성 되는게 정말 가능하다니.....


진짜 새누리는 대한민국에 있어

말 그대로 재앙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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