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밤 11시 10분쯤 서울 양재대로 염곡사거리 부근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20대 여성이 달려오던 택시에 치여 쓰러진 뒤 바로 옆 차로에서 뒤따라오던 택시에 또다시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이후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60대 택시기사 2명은 모두 A 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택시 블랙박스 영상을 도로교통공단에 보내 분석해 제한 속도인 시속 50km를 어겼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595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