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간 회삿돈 94억원을 빼돌려 도박에 탕진한 KB저축은행(대표이사 허상철)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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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 기업여신팀장인 40대 A씨는 2015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6년 동안 대출 서류를 조작해 기업 대출금 총 94억원을 빼돌림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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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횡령액의 90% 이상을 도박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범은 없었으며 A씨는 관련 범행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cnews.fntimes.com/html/view.php?ud=2022061408254068130d260cda75_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