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독 올해 들어서 김재규의 총알 한 방이 신의 한 수였구나라는 것을 절절히 느낍니다. 김제동 국감부터 예술인 블랙리스트, 그리고 송민숙 회고록까지... 79년대 김재규가 독재의 맥을 끊어놓았기에 이 정도였지 아니었으면 어떠했을까 생각하니... 진심으로 소름이 돋네요. 추천 7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