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21일 사드 배치 철회와 한일군사협정 폐기를 주장하는
기습시위와 맞닥뜨렸다.
황 대행은 이날 오후 1시 44분경 국회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하고자 본관
2층 로비로 들어서는 순간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아래 평통사) 회원 2명은
종이 피켓을 들고 다가와 "황교안 총리님, 사드 배치 철회하십시오", "촛불의 명령
입니다. 총리님 사퇴합시오"라고 외쳤다.
황 대행이 별다른 내색 없이 국회 경내로 들어가는 사이 국회 경위들은 이들의
피켓을 빼앗아 찢어버렸다.
이날 황 대행의 의전은 평소와 다름없이 총리 경호팀이 맡았다.
[ 오마이뉴스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72540&PAGE_CD=N0002&CMPT_CD=M0112
이 인간도 어지간히 뺀질거리게 생겼습니다.
문자해고 통보받고 자괴감이 어쩌고 하던 쭈구리한 기색은 다 없어지고 기세등등하군요.
그래봐야 시한부 대행이다.. 정신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