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수상한 음대 교수 채용 시험

  • 작성자: Z4가이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691
  • 2021.07.26
1505469355_AXa6mhzs_b21edafde3d8e4ce0d9c7362f40fd1a5aacb8777.jpg

1505469355_vcZaGNSM_7df0503adc41f385c0eaa5192e751065852ed9e6.jpg 최근 신임 교수를 채용한 경북대 국악학과, 채용 전형이  특정 지원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했다는 의혹이 학과 안팎에서 제기됐습니다.


1505469355_la60vMtm_4f8ef94173e83214116f4992a31c49795f9a77f3.jpg

현재 경북대 국악학과엔 가야금과 해금,피리 교수만 있는 상황,  1505469355_A8InOWZX_1852fa801a00d7d6bfcf26deaaa00740fc254c66.jpg
전공별 학생 비율에 따라 전공 교수가 하나도 없는 분야를 채용해야 했지만, 또다시 가야금 교수를 뽑은 겁니다. 1505469355_GQlBqX4K_f2cafbe4ebd8d86b7bb441a1a711b148d93568dc.jpg

1505469355_rXWUfQL4_cc6406d94d3e5dfd9c37a60dee65f62f19047de2.jpg 실기연주 심사 기준도 의혹을 더하고 있습니다.


1505469355_EBlkDNdW_f6e6e59fd8cfb131dbe22f01bd886c6a26995c3c.jpg

같은 기간 채용이 진행된 부산대와 전남대는 후보마다 30분 분량의 자유곡을 연주하도록 한 반면,  1505469355_0UK2m1Da_39487731192bebc5bf299f5f3e4cf7de2ac0eeb7.jpg
경북대는 3시간 분량의 곡과 연주 범위를 지정했는데, 

1505469355_TvWEfH6d_5d7c912818658ca85f7eff057e48670ad8b0807d.jpg


공교롭게도 채용된 이가 공채 직전 연주회에서 연주한 곡,범위와 유사했습니다.


1505469355_m6ZWKrqh_0429ddc2e5f8112ffbd205416a370eb8cda11af2.jpg


1505469355_GITxVsfy_516f11cb472a2f4c41e4ce58f9d85e7b5a212a9a.jpg

객관적인 지표인 수상 경력도 경북대 출신 지원자가 탈락한 두 후보에 비해 떨어진다는 논란도 제기됐습니다.


1505469355_4mWA86DU_959fe69600f49b01adecf3d68e780831379078f4.jpg

특히 지원자가 현직 교수와 오랜 기간 같은 단체에서 활동해왔다는 점에서 의혹이 커지는 상황.


1505469355_FKfqNjRH_dae0d1d9626ff334cc67ec6868253bebca0e22bd.jpg

1505469355_BVioYR9b_d32bbfc6dbd6a08253f553eafd8c2e4c3013c8b2.jpg

이에 대해 경북대 국악학과는 가야금 전공 학생 비율이 가장 높아 가야금 쪽 교수를 뽑았고, 

실기 연주곡 범위도 객관적 평가를 위해 일괄 지정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학과 구성원과 지역 국악계에서도 채용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교수 채용비리 의혹은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30770 무차별 폭행당하는 여성 보고도… 그냥 간 경… 박사님 12.08 692 0 0
30769 미성년 여동생 성폭행한 나쁜 오빠…수사 중에… 김웅롱 12.28 692 0 0
30768 실손 묻더니 "코 성형 공짜"…보험료 올리는… 스콧트 01.06 692 0 0
30767 태종 이방원' 말 학대 현장 증언..."배우… 1 무서븐세상 01.20 692 0 0
30766 2~3년마다 대중교통 요금 자동 조정한다 고증 01.23 692 0 0
30765 인터폴이 찾던 '성 착취범', 16살 한국… 폭폭 01.25 692 0 0
30764 문자 신고 후 “잘못 눌렀다”던 女, 감금 … 스콧트 01.27 692 0 0
30763 "청나라 말기 같다"..'日 선진국 탈락' … 손님일뿐 01.30 692 0 0
30762 문득 궁금 1 꼬르릉 02.11 692 0 0
30761 '남자부 1위' 대한항공 코로나 19 무더기… 김무식 02.14 692 0 0
30760 지하철 비상전화기가 무슨 죄?… 20대男, … 던함 02.22 692 0 0
30759 관악구 식당 화장실서 대낮 몰카 촬영한 남성… Lens 02.23 692 0 0
30758 러軍, 침공 9시간만에 우크라 수도 진입 7406231x 02.25 692 0 0
30757 밤 10시 ‘편의점 오픈런’ 해보니…5분 만… 면죄부 03.12 692 0 0
30756 (로이터) 한국과 일본, 러시아산 석탄수입 … 네이버 04.08 692 0 0
30755 침몰 모스크바함, 공식 사망 2명.. "19… 뜨악 04.20 692 0 0
30754 러, ‘주민 대피’ 우크라 학교에 폭탄 투하… 기자 05.08 692 0 0
30753 "유엔은 성폭력 온상, 내부 고발하면 해고"… 연동 06.22 692 0 0
30752 "어차피 해야 할 야근" 과로 막아야 할 노… Z4가이 06.29 692 1 0
30751 전문가 “코로나 6차유행 시작…내달 하루 1… 김무식 07.07 692 0 0
30750 불에도 녹지 않는 중국 유명 빙과…"안전한 … 시사in 07.07 692 0 0
30749 전 여친에 24일간 1000번 넘게 전화…법… 스콧트 07.11 692 0 0
30748 美서 '테라 사태' 권도형 대표 상대 집단소… 무서븐세상 07.27 692 0 0
30747 정부 "확진자 접촉 무증상자 신속항원검사비 … 미해결사건 07.29 692 0 0
30746 "무섭지만 어쩔수 없었다"…힌남노에도 크레인… 계란후라이 09.06 692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