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은 "요즘 시스템, 시스템 하지 않나"고 운을 떼며 "'공심'을 잊고 '사심'으로 사익을 채우겠다는 사람이 권력 안에 있으면 굉장히 추악해지고 이를 감추기 위해 계속해서 거짓말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자기도 모르게 어느 순간 깊이 빠져드는데 주모자가 아닌 공모자라도 끝내 돌아갈 수 없는, 주모자 만큼의 악행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꼬집었다.
정우성은 또 "지도자, 국가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국민의 문제의식을 두려워한다"며 "'비트', '태양은 없다' 영화가 끝난 이후 사회 제도권이 청춘에게 강요하는 교육 제도 등에 문제의식을 가졌었는데 스타가 되고 안정적인 상업 영화를 추구하면서 그런 문제의식들이 내 안에서 자연스럽게 소멸된 걸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 청춘들이 열정이 없다고들 하는데 기성세대가 그렇게 길들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저 역시 나이를 먹어가면서 기성세대가 됐는데 후배, 미래세대들에게 선배가 할 수 있는 문제, 사회의식들을 계속해서 제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면 자기도 모르게 어느 순간 깊이 빠져드는데 주모자가 아닌 공모자라도 끝내 돌아갈 수 없는, 주모자 만큼의 악행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꼬집었다.
정우성은 또 "지도자, 국가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국민의 문제의식을 두려워한다"며 "'비트', '태양은 없다' 영화가 끝난 이후 사회 제도권이 청춘에게 강요하는 교육 제도 등에 문제의식을 가졌었는데 스타가 되고 안정적인 상업 영화를 추구하면서 그런 문제의식들이 내 안에서 자연스럽게 소멸된 걸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 청춘들이 열정이 없다고들 하는데 기성세대가 그렇게 길들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저 역시 나이를 먹어가면서 기성세대가 됐는데 후배, 미래세대들에게 선배가 할 수 있는 문제, 사회의식들을 계속해서 제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