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접종자 8%가 중환자 51.2%, 사망자의 53.9% 차지"
박반장은 "중증환자하고 사망자 관리에 있어서 가장 큰 두가지 요인이 있다. 첫번째는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미접종자의 감염전파"라고 말했다.
박반장은 "18세 이상은 92%가 접종을 완료했고 접종을 하지 않은 분은 8%에 불과하다. 그런데 위중증 환자를 다시 접종자와 미접종자로 구분을 해보면 8%에 불과한 미접종자가 51.2%의 위중증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를 보면 8%에 불과했던 미접종자 부분에서 53.9%가 미접종자가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문제로 "고령층의 접종완료자 역시 돌파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접종을 완료한지 3개월이 지난 60세 이상의 고령층들은 반드시 면역의 강화를 위해서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3차 접종자는 미접종자에 비해서 사망을 포함해서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91.5%로 낮다. 또 2차 접종자에 비해서도 중증화율은 57%나 낮게 나타난다"고 강조해다.
http://news.v.daum.net/v/20211214113119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