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얼굴인식-AI에 신원 들통…정보원 잇단 피살 ‘CIA 첩보망’ 흔들

  • 작성자: 색누리당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669
  • 2021.10.06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20&aid=0003385650


2017년 5월에는 중국이 2010~2012년 사이에 최소 12명의 CIA 정보원을 처형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18년 미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는 중국에서 처형된 CIA 정보원이 최소 30명을 넘는다고 보도했다. 당시 미국 정보 관료들은 CIA 정보원의 정체를 밝혀낸 중국 정보당국의 방첩 속도와 정확성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2011년 6월에는 파키스탄 정보당국이 파키스탄 육군 소령을 포함한 CIA 정보원 5명을 체포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9·11 테러의 주범이자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인 알카에다 수장이었던 오사마 빈 라덴의 체포 작전에 협조했던 이들이다.


CIA는 정보원의 신원이 발각되는 주요 원인을 뒤떨어진 정보수집 기술, 정보원에 대한 지나친 신뢰, 외국 정보기관에 대한 과소평가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일각에선 정보전 분야에서 CIA의 능력이 퇴보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NYT는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의 도전에 직면한 최근, 첩보망을 구축하고 정보원을 보호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지만 CIA의 첩보활동에 대한 위협은 커지고 있다”며 “테러와 싸워온 수십 년 간 비밀통신에 의존해 온 미국의 정보활동 기술은 녹슬었고, 적국들은 미국 정보원들을 추적하는데 능숙하다”고 지적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29253 미국·호주에 '똥물 소리' 듣고..日 "한국… 소련 07.26 671 1 0
29252 윤희숙 “죽음으로 도망쳐 성범죄 없던 일로…… 후시딘 07.28 671 0 0
29251 日의원, 韓 후쿠시마산 우려에 "모욕적…어른… 1 담배한보루 07.29 671 0 0
29250 미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 창업자, 사기 혐… 김웅롱 07.30 671 0 0
29249 애플 공식 광고에 'Jap전범기'가..한국선… 덴마크 08.04 671 0 0
29248 전세 폭등에 부모님 집으로… 캥거루족 택하는… 1 그것이알고싶다 08.06 671 0 0
29247 뉴욕 브루클린 한복판 총기 살인 사건 두목님 08.09 671 0 0
29246 9년간 아파트관리비 8억 빼돌린 경리직원 HotTaco 08.12 671 0 0
29245 코카콜라, 동네슈퍼 출고가격 최고 7.9%… Crocodile 08.18 671 0 0
29244 '자본잠식' 머지포인트, 고객돈 300억 '… patch 08.18 671 0 0
29243 "GTX-C 들어선다고?"…의왕 집값 하루 … note 08.31 671 0 0
29242 성형 뒤 극단적 선택 dimension 09.11 671 1 0
29241 외벽청소중 추락사한 20대에 대해 한마디 쓰… 갈증엔염산 09.11 671 1 0
29240 추석 연휴 끝나면 "쓰레기 감당 못 해요".… 하건 09.15 671 0 0
29239 한미연합훈련 비판한 중국 잘모르겠는데요 09.21 671 0 0
29238 태국, 내달 ‘저위험’ 10개국 관광객에 문… 불반도 10.13 671 0 0
29237 모더나 접종 나흘 만에 40대 사망…유족 "… 암행어사 10.14 671 0 0
29236 이웃 여성 주거지 불법촬영·무단침입·성추행 … 쉬고싶어 11.04 671 0 0
29235 "정규직 기뻐했는데"..'잦은 술자리' 20… 네이놈 11.30 671 1 0
29234 오미크론, 이름도 생기기 전 이미 미국서 발… 울지않는새 12.07 671 0 0
29233 선진국은 영부인 호칭이 없다? 과하다? 소련 12.28 671 0 0
29232 윤석열 "박근혜에 미안"..文 정부엔 "참 … 담배한보루 12.29 671 0 0
29231 쓰레기방 쇠목줄 찬 강아지… 세상 떠난 주인… 한라산 01.15 671 1 0
29230 시총 30조 증발한 카카오…10월 3000억… wlfkfak 01.19 671 0 0
29229 내일 일일 우한폐렴 확진자 수는 최대치를 경… 1 Hedy 01.24 671 0 1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