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이용자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화재 이후 빠른 지역주민 돌보기와 순직한 소방관에 대한 지원 약속 등 진정성 있는 행보가 영향을 미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모바일 빅데이터 솔루션 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쿠팡앱 일일활성화사용자수 (DAU)는 871만3130만명으로 집계됐다.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던 쿠팡의 DAU는 1000만명 수준이었지만 덕평물류센터 화재 발생 후 800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하지만 일주일도 안돼 사용자가 늘기 시작해 현재 900만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이용자 반전은 쿠팡 탈퇴를 독려하며 내세웠던 일각의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화재 이후 인근 지역 주민에 피해 보상센터를 마련하고 건강검진을 지원한 것은 유사 사례를 찾기 어렵다”며 “유가족 지원 등 진정성 있는 행보도 항간의 오해를 푸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naver.me/G4r8y7Gq
모바일 빅데이터 솔루션 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쿠팡앱 일일활성화사용자수 (DAU)는 871만3130만명으로 집계됐다.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던 쿠팡의 DAU는 1000만명 수준이었지만 덕평물류센터 화재 발생 후 800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하지만 일주일도 안돼 사용자가 늘기 시작해 현재 900만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이용자 반전은 쿠팡 탈퇴를 독려하며 내세웠던 일각의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화재 이후 인근 지역 주민에 피해 보상센터를 마련하고 건강검진을 지원한 것은 유사 사례를 찾기 어렵다”며 “유가족 지원 등 진정성 있는 행보도 항간의 오해를 푸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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