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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G7 정상들, 한국 코로나 방역에서 많이 배웠다고 해"

  • 작성자: 손님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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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675
  • 2021.06.14
Kbs 계현우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오늘(14일) MBC ‘2시 뉴스 외전’에 출연해 G7 정상회의 보건 확대회의에서 ‘한국의 코로나 방역에서 많이 배웠다’는 정상들의 발언을 소개하며 글로벌 허브국이 되기 위한 백신 외교를 G7 국가로 넓혀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수석은 우선 영국의 존슨 총리가 “한국은 단연 세계 최고의 방역 모범국이죠. 방역 1등이죠”라고 말했고, 이어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이 “예 맞습니다. 한국 대단해요”라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자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야, 다들 생각이 같으시네요”라고 말했고, 존슨 총리도 “한국에서 정말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G7정상회의에 2년 연속 우리나가 초청받은것과 관련해서는 “G7이 중요한 국제질서임에도 지난해에는 개최되지 못하는 등 2~3년 유명무실했다고 해도 과언 아닌데, (코로나 사태 이후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초청됐다는 건 이번에 우리가 G8국가로 자리매김한거 아니냐는 국제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영국 콘월에서 아스트라제네가 회장을 만난것을 거론하며 “우리 생산역량을 원천 기술 확보로 가는 그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외교적 접근”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또, “오스트리아에서도 진행된 건 아니지만 주요한 제약사 회장 만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백신 경쟁력을 강화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은 ‘한일 정상회담이 (잠정) 합의된 상황에서 일본이 거부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사실 여부를 제가 확인할 수는 없다”면서도 “현재 올림픽 앞두고 한일간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걸림돌 만들어내는 것은 양국관계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수석은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와 관련해서는 “이제 이철희 정무수석이 이 대표 일정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난을 들고 방문하게 되지 않겠냐”며 “그걸 시작으로 (대통령과 이 대표의 만남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나 의견이 오갈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지난달 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 회동에서 여·야·정 협의체를 다시 가동해 석 달마다 정례화하자고 제안한 것을 거론하며 “이 대표 당선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그것을 계기로 모일 수 있다면 대화 진척 의미에서 굉장히 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news.v.daum.net/v/20210614155504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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