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미국 수도인 워싱턴DC에 첫 선을 보인다.
워싱턴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건립추진위)는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내셔널 몰 안에
있는 야외공연장인 내셔널 실번 시어터에서 평화의 소녀상 환영식을 개최한다.
이날 공개되는 평화의 소녀상은 서울 소공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과 동일한
크기로, 가로 200㎝, 세로 160㎝, 높이 123㎝다.
한국에서 제작돼 지난달 미국에 도착한 소녀상은 이날 ‘임시 제막식’을 통해 첫 등장하게 된다.
건립추진위는 백악관 주변 교회와 아메리칸 대학, 조지타운 인근 지역에 소녀상을 설치하려
했으나, 소녀상 설치를 정치적인 문제로 인식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상은 워싱턴DC 내 설치 지역이 결정되지 않아 임시 제막식 후 당분간 인근에 보관될 예정이다.
[ 민중의소리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www.vop.co.kr/A00001098013.html
소녀상이 정치적인 문제로 인식되는 것은 왜구들의 방해공작때문입니다.
이런 문제는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야하는데, 정부라고 있는게 꼬라지가 이 모양이니.
"소녀상 못세우게하면 미국 무기 구입안하겠다" 한마디면 될텐데요.
현실적인 방법중 하나로는 백악관 홈피에 글 남기는 것도 괜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