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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성희롱 인식차, ‘이대남·이대녀’가 가장 컸다

  • 작성자: 김웅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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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668
  • 2021.05.06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초등학생(5·6학년)과 중·고등학생, 대학생 그리고 직장인 남녀 1만 2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희롱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를 오늘(6일) 발표했습니다.


■ 60대 남성과 10대 남성, 성희롱에 대해 가장 잘못 인식

인권위의 조사 결과를 보면, 성희롱에 대한 잘못된 인식 수준은 남성이 2.80점으로 여성(2.36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희롱은 거부 의사를 표현하지 않은 사람의 책임이 크다 ▲성희롱은 친근감의 표현을 오해한 데서 비롯된다 ▲성희롱 피해는 과장되는 경향이 있다 ▲자연스러운 성적 표현이 성희롱으로 오해되기도 한다 등 잘못된 인식에 대해 의견을 물은 결과입니다.

응답은 6점 척도로 시행됐으며, 점수가 낮을수록 부정적으로 대답(전혀 그렇지 않다)한 것이고, 점수가 높으면 긍정적(매우 그렇다)으로 답한 겁니다.

특히 60대 이상 남성과 10대 남성의 점수는 각각 3.10점, 3.07점으로 성희롱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성희롱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가장 적은 대상은 20대 여성(1.75점)과 30대 여성(1.98점)이었습니다.




■ '20대 남과 여', 성희롱 인식에 대한 차이 가장 커

특히 남성과 여성 간 성희롱에 대한 인식 차이가 가장 큰 연령대는 '20대'로 조사됐습니다.

성희롱에 대한 오해와 편견 점수는 20대 남성이 2.6점이었고, 20대 여성은 1.75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차이가 0.85점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훨씬 컸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79601


10대가 60대 수준이라니 심각하다 심각해...
20대는 남녀 격차가 심하긴 하지만 잘못된 인식
점수는 남자들 중 두번째로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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