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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선교단체·성경공부, 집단감염 키웠다···병원·건설현장 발생

  • 작성자: 무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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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670
  • 2021.01.05
용인 수지구 교회 교인 19명 늘어 누적 94명
수원 종교시설2-아산 성경공부 모임 연관성
울산 선교단체 관련 교회 7곳서 119명째 확진
"대전·광주·울산·충주, 선교시설 연관성 확인중"
괴산·음성·진천 병원 관련 281명째 환자 발생
양주 건설현장서 노동자 27명 등 37명 확진

[세종=뉴시스] 이연희 임재희 기자 = 교회는 물론 선교단체, 성경 공부 등 종교시설 안팎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에서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여러 지역에서 환자가 발생 중인 선교 단체인 '인터콥'·'BTJ 열방센터' 집단감염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 협력 병원 집단감염으로 지금까지 280명 넘는 확진 환자가 보고되는 등 요양병원과 의료기관 등에서 추가 확산도 계속되고 있다.

모임 금지한 날 재롱잔치 연 용인 교회, 관련 확진자 94명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공개한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따르면 경기 용인 수지구 종교시설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교인 19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94명이다.
확진자는 지표환자(집단감염 내 첫 확진자) 포함 교인이 83명이고 가족 4명, 기타 7명도 확진됐다.

경기 수원 종교시설2 관련해서는 역학조사 결과 충남 아산 성경 공부 모임과 연관성이 확인됐다.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지역별로 경기 14명, 충남 16명, 강원 2명 등이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학생이 13명이며 직원 10명, 가족 1명, 기타 2명, 조사 중 6명 등이다.

서울 중랑구 종교시설 관련해서는 지난 1일 이후 격리 중이던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63명으로 늘었다. 지표환자 포함 교인이 41명이며 가족 17명, 지인 2명, 기타 3명 등이 감염됐다.

울산 선교단체교회 관련 교회 7곳서 119명째…BTJ열방센터 관련성 조사 중종교시설 관련 집단감염은 비수도권 지역사회 감염 확산의 주된 요인 중 하나다. 특히 선교단체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보고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 중구 선교단체와 관련해 지난 2일 이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9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19명으로 늘었다.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전문인국제선교단)과 관련해 방역당국은 선교 단체 교육 행사를 다녀온 교인들이 각자 교회에서 다른 교인 등에게 추가 전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관성이 확인된 교회만 7곳으로 교회별 감염 규모는 24명, 30명, 4명, 36명, 8명, 8명, 9명 등이다.

인터콥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경북 상주 소재 'BTJ 열방센터'와 관련해서도 곳곳에서 확진자가 보고되고 있다. 2014년 '전문인 국제선교단' 이라는 명칭으로 설립된 해당 시설은 2003년 서울 중구에 있는 인터콥선교회와 함께 선교 전문인 양성을 목적으로 허가를 받았다.

후략

http://mnews.sarangbang.com/detail/article/2617678


이런데도 대면 예배 허용해 달라고? ㅋ
개독들은 그냥 교회에 코호트 격리 시켜버렸으면 좋겠다
쟤들이 차지한 병상 너무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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