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지진으로 2년간 임시구호소에서 생활한 상당수 이재민이 임대주택으로 이주한다.
15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진 이후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에 마련한 임시구호소에 머문 이재민 96가구 가운데 62가구 주민이 이날부터 차례로 국민임대주택으로 이주에 들어갔다.
시는 이사비용 100만원과 월 임차료를 지원한다.
<중략>
시 주거안정심의위원회는 이주희망 조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96가구 가운데 62가구에 이주 자격을 주기로 의결했다.
나머지 34가구 주민은 이주 신청을 하지 않거나 현장조사에 응하지 않아 그대로 남는다.
http://m.yna.co.kr/amp/view/AKR20191115061900053
(이분들은 원래 지원 대상이 아니었고, 시랑 계속 갈등하다보니까 이주가 늦어진듯, 링크 들어가서 보면 소송내용이나 쟁점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그리고 sbs뉴스 덕분에 커뮤에 동시다발적으로 포항 지진에 대한 글이 올라왔고, 일부 글에서는 댓글로 세월호 욕하는 사람들 엄청 많음...
(타커뮤 캡쳐 아니고 구글 검색 페이지 캡쳐한거!!! 구글에 포항 지진 검색해서 나온 페이지를 그냥 캡쳐한거야)
포항에 관심도 없으면서 세월호랑 정부 욕하기 위해서 이용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