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오늘 청와대에서 간담회를 열고 내일 발표할 4차 추경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부와 여당은 만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한 차례 2만 원의 통신비를 지원하기로 확정했습니다.
통신사가 청구서에서 2만 원의 요금을 깎아주면, 정부가 이를 보전해주는 방식입니다.
[최인호/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문 대통령이 여당의 요청에) '코로나로 인해 다수 국민의 비대면 활동이 급증한 만큼 통신비는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지원해 드리는 것이 좋겠다'라고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상반기에 만 7세 미만 어린이를 둔 가정에만 줬던 돌봄 쿠폰은 대상을 확대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다 주기로 했습니다.
금액은 자녀 한 명당 20만 원가량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손님이 줄어든 자영업자엔 최대 200만 원, 오랫동안 취업을 못 한 청년엔 50만 원을 줍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김태년 원내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여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제 혜택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참모진에 지시했습니다.
http://m.news.nate.com/view/20200909n41261?mid=m02
이 자리에서 정부와 여당은 만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한 차례 2만 원의 통신비를 지원하기로 확정했습니다.
통신사가 청구서에서 2만 원의 요금을 깎아주면, 정부가 이를 보전해주는 방식입니다.
[최인호/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문 대통령이 여당의 요청에) '코로나로 인해 다수 국민의 비대면 활동이 급증한 만큼 통신비는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지원해 드리는 것이 좋겠다'라고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상반기에 만 7세 미만 어린이를 둔 가정에만 줬던 돌봄 쿠폰은 대상을 확대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다 주기로 했습니다.
금액은 자녀 한 명당 20만 원가량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손님이 줄어든 자영업자엔 최대 200만 원, 오랫동안 취업을 못 한 청년엔 50만 원을 줍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김태년 원내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여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제 혜택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참모진에 지시했습니다.
http://m.news.nate.com/view/20200909n41261?mid=m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