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양대노총 관계자들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주재로 성과연봉 임금체계 개편 등의 논의를 위해 열린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06.14.<br /> <br /> taehoonlim@newsis.com |
정부가 14일 발표한 에너지 공기업 기능조정과 관련 민영화 수순으로 에너지요금상승과 서민층 부담가중 등 논란이 확산되자 적극 해명에 나섰다.
불필요한 오해나 우려를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먼저 "전력 소매판매 및 가스 도입도매 민간개방과 에너지 공기업 상장은 민영화와 전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중략
전기·가스요금 인상 등 논란에 대해서는 "공기업이 독점하는 전력판매 및 가스도입·도매 분야를 민간에 개방하는 것은 독점해소 및 경쟁체제를 통해 더 낮은 가격 또는 더 나은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도대체 이게 왜 오해인가요?? 공기업의 뜻이 뭔지도 모르면서 누가 누구한테 오해란 단어를 쓰는건지..
결국 요금 상승 이유를 만드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일반용 가스, 전기에 품질이 필요한가요?? 저렴한 가격이라면 공기업이니 낮게 책정하면 되는것을 왜 민간에 개방하는걸까요?
그리고 경쟁체제가 민영화를 말한건데... 에휴 조삼모사 몇번해서 속아줬더니 진짜 국민들을 원숭이로 아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