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말 갈때까지 갔구만.
15일 전남지방경철청 원스톱센터에 모 유치원에서 한살 위 남아들이 딸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했으나 유치원에서는 이를 방치했다는 피해자 아버지의 신고가 있었다.
피해자 아버지는 12일 밤 딸이 "한살 위 오빠들이 치마를 들추고 중요부위를 만졌다"라고 말했고, 즉시 유치원 전화를 걸어 진상 파악에 나섰다. 지난 8월 임시로 상급생과 한반에 편성된 피해 여아는 남아들의 강요로 수차례 화장실로 불려갔고, 4명의 남아들은 피해 여아의 치마를 들추고 한 남아는 중요부위까지 만졌다고 주변 아이들이 말했다.
4~5차례 반복되어 임시 담임 선생님께 발각까지 되었지만 "발달과정에서 오는 일종의 호기심이다" 란 이유로 특별한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고 한다.
문제는 이 문제에 대해서 가해자 부모에게만 심하게 장난을 치니 주의를 주란 말만 했고, 피해자 부모에게는 아무런 통보를 하지 않았다.
경찰은 "가해아들이 너무 어려 처벌은 힘들고, 유치원의 대응에 문제 있었는지 조사하겠다"라고 했다.
이거 도대체 어떻게 해야되나요? 이런 유치원은 원장부터해서 사그리 쳐 잡아 넣어야되고, 가해아 부모들은 피해아와 부모에게 정신적 피해보상을 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우리나라 성범죄의 처벌이 이렇게 계속 느신하다면 이런 사고는 계속 일어날 것이고, 이제는 당신 어머니, 누나, 여동생, 딸이 그 피해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동 성범죄에 대해서는 제발 엄벌을 내리게 법을 개정해야한다.